서울시는 관광객에게 다가가는 안내소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09년 1월 신설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한차원 발전시켜 금년부터 시민 참여형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육성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안내 자원봉사자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 지원자격 : 나이에 관계없이(청소년, 대학생, 어르신 등) 봉사의식과 서비스 의식을 가진 시민
: 주1회 이상, 3개월 이상 활동이 가능한 시민 (※ 외국인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 우대)
- 근무형태 : 기존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의 전문 관광통역 안내원과 동행하여 오전이나 오후 중
4시간을 근무 - 일정
4월1일 ~ 4월7일 모집
4월12일 합격자 발표
4월18일 ~ 4월20일 관광안내원 기본교육 실시
4월25일 발대식 - 모집공고 및 지원 서류양식
: 서울시 홈페이지 및 서울시관광협회,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나눔포탈 1365자원봉사,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청소년자원봉사협의회, 전국대학생자원봉사협의회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 서울시관광협회(http://www.sta.or.kr , 전화757-7497~98))에 지원 서류를 우편 또는 이메일 (volunteer@sta.or.kr)을 통해서 제출
발대식 이후 4월 말부터 서울의 대표관광명소인 명동지역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에 시범적으로 배치,
활동을 시작하며, 6월부터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11개소 전역에 배치·운영할
계획입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는 활동 근무복(점퍼, 조끼, 모자)이 지급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신분증도
발급할 예정이며, 관광불편사항에 대한 모니터링 역할도 맡아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자원봉사자 모집과 함께 자원봉사자를 대표할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하는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누구나 공모 가능하며 우수명칭으로 선정된 대상자(3명)에게는 부상도 주어진다.
박진영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시민참여형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운영을 통해 늘어나는 관광객에 대한
안내 서비스의 양적 증대 효과뿐만 아니라, 시민 자원봉사자들의 안내활동이 서울의 정(情)을 느끼게
하는 질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많은 시민들이 안내활동에 참여하는 만큼 외국인
환대의식의 저변을 확산시키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 모집 및 명칭공고문,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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