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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스마트보안등에 안전 디자인 더해 안심 귀갓길 조성

담당부서
디자인정책관 도시경관담당관
문의
02-2133-1932
수정일
2024.01.17

□ 서울시는 2024년, ‘스마트보안등’ 4,500개를 설치하고, ‘안심이 앱’과 연계하여 주거안심구역 등 취약지역의 야간 안심 보행환경을 조성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 시는 ’25년까지 20,000개 설치를 목표로 ’21년부터 ‘스마트보안등 설치 사업’을 추진했으며, ’23년까지 11,500여 개를 설치했다.

‣ 주거안심구역: 서울경찰청에서 지역별 치안 여건 분석과 범죄 예방 기초자료를 토대로 매년 선정('23년 : 주거안심구역으로 53개소 선정)

‣ 안심이 앱: 안심귀가에 도움을 주는 앱으로 서울시에서 출시. 주요 기능은 긴급 신고, 귀가 모니터링, 안심귀가스카우트, 스마트보안등 연동 등

□ ‘스마트보안등’은 근거리무선통신망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신호기가 부착되어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된다. 보행자가 ‘안심이 앱’에서 안심귀가 모니터링을 실행하고 보안등 근처를 지나면 주변 보안등의 밝기가 증가한다.

□ 또한 보행자가 긴급상황에 ‘안심이 앱’ 긴급신고 메뉴를 누르거나 스마트폰을 흔들면 보안등이 계속 깜박거려 긴급상황을 주변에 전파할 수 있으며, 이때 자치구 관제센터에서 신고자에게 자동전화를 걸어 상황을 파악하고 경찰의 현장 출동으로 이어진다.

□ 서울시는 올해부터 ‘스마트보안등’에 ‘밤길 안전’ 공공디자인을 신규 적용한다. 보안등에 안전 색깔을 입히고 골목길 바닥에 ‘밤의 안전’이라는 이미지를 시각화함으로써 시민이 야간 보행환경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한편 ‘스마트보안등’은 원격제어와 양방향 감시시스템을 적용해 관리자가 개인용 컴퓨터(PC)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부점등, 고장 등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정비할 수 있다. 또한 보안등 밝기 조절 기능을 이용해 에너지 절약과 주택가 빛공해 피해도 예방할 수 있다.

□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자치구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시민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춰나갈 것이다”라며, “보안등에도 공공디자인을 접목하여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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