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야, 놀자
노을공원 조각공원은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근에는 반려견 동반 캠핑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설치된 높이 2.8미터의 강아지와 소녀가 서로 안고 있는 조각 작품은, 친숙한 캐릭터를 소재로 하여 인간과 자연의 공생 관계를 환기하는 공원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작품 옆에서 사진을 찍거나 작품의 좌대에 걸터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공원과 사람, 그리고 작품이 어우러지는 장면을 만들어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