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기지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지만 일제강점기 때는 일본군의 병영으로, 해방 이후에는 미군기지로 사용되어 우리에게는 금단의 땅이었습니다.

이러한 용산의 군사기지로서의 역사를 비롯하여 삶, 대중문화와 관련된 또 다른 용산의 모습을 규명해보고자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금단의 땅이었던만큼 생소한 용산기지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되짚어보고 용산기지의 공원화에 대해 논의해보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주 제 : 용산기지의 역사와 도시인문탐사
• 일 시 : 2017. 10. 27.(금) 13:00~17:30
• 장 소 :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
• 주최 및 주관 : 서울특별시 역사문화재과/도시계획과 

• 구분	시간		주제	발표 및 토론
  개회	13:00~13:10	(10′)	안내 및 참석인사 소개
  	13:10~13:20	(10′)	개회사	김도형(역사도시서울위원회 위원장)
  주제발표	13:20~13:45	(25′)	용산기지의 공간 변화와 역사성	신주백(연세대)
  	13:45~14:10	(25′)	일본 방위연구소 소장 건축도면의 수집과 활용방안	남용협(지음건축도시연구소)
  	14:10~14:30	(20′)	휴식 및 간이 사진전 설명	김천수(용산문화원)
  	14:30~14:55	(25′)	용산 공업지대 형성과 문화현상	최규진(성균관대)
  	14:55~15:20	(25′)	1925년 경성부 이촌동 수재와 복구의 허실	김태웅(서울대)
  	15:20~15:45	(25′)	한국 대중음악의 변혁을 이끈 이방지대, 용산	이준희(성공회대)
  	15:45~16:00	(15′)	휴식
  	16:00~17:30	(90′)	용산기지의 공원화에 대한 종합토론 및 청중 질의응답	좌장 : 김종헌(배재대) 토론 : 조 건(고려대)          이영미(성공회대)
  폐회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