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버스승차대에서 예술작품을 즐기다

서울시와 ㈜제이씨데코코리아가 ‘서울 아트스테이션전시’를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하였습니다.

‘서울 아트스테이션 전시’는 2016년부터 거리의 승차대 등 교통시설물에 예술작품을 포스터로 제작하여 전시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미술관에서만 볼 수 있던 예술작품을 시민들이 일상의 공간에서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미술전시입니다.

2017 서울 아트스테이션 전시 업무제휴 체결식

이번 제휴를 통해 ㈜제이씨데코코리아는 3년간 승차대 광고게시판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하여 보다 많은 야외 공간에서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2017년 전시는 ‘국제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와 연계하여 9~10월중 서울시내 곳곳의 중앙차로 버스승차대에서 젊은 작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서울의 모습과 시민들의 일상을 예술작품으로 선보이게 됩니다.

서울시는 다양한 민간의 기업 및 단체들과 함께 협력하여 공공미술 사업을 기획・발굴해왔으며 이번 전시는 공공미술의 파트너로서 민간기업이 장소를 제공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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