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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지원사업

담당부서
역사문화재과
문의
2171-2148
수정일
2013.02.21
 
 

사진5 서울시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명맥을 잇고, 나아가 발굴․육성하기 위해 전통문화예술 종사자들에게 올해 1억 원을 지원한다.

 

- 2.4~2.22「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지원사업」공모 통해 신청서 접수

 

□ 서울시는 급속한 현대화 속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월 4일(월)부터 2월 22(금)까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리 민족의 문화를 지켜내고 있는 전통문화예술 종사자들을 선정하여 10개 내외 사업, 총 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민족문화를 보존 계승할 가치 지닌 전통문화예술 종사단체 또는 개인이면 가능 >

□ 지원 자격은 보존․계승할 가치를 지녔으나 명맥 유지가 어려운 서울시 소재 전통문화 예술 종사 단체 또는 개인이면 가능하다.

□ 단, 무형문화재, 명장 등으로 지정돼 이미 지원을 받고 있거나,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의 보조금 지원 사업, 이벤트성 행사, 영리목적 사업, 단순 경상적 경비 지원 사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 3월 중 지원대상 선정, 선정자에겐 보조금 지원 >

□ 서울시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서는 관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전통계승, 전수의지, 전문적 역량, 사업실적 등을 종합, 고려해 오는 3월 중 지원 대상 사업을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 사업이 선정되면 지원 금액을 결정, 3월 말 선정자에게 보조금을 지급 할 예정이며 11월 경 지원 사업 성과품 전시회를 갖게 된다.

□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시청 역사문화재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다운받기 : 2013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지원사업 지원신청서

< 17년간 총 251개 사업에 대해 25억원 지원, 5종목 문화재 지정 성과 >

□ 한편, 서울시는 1996년부터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지원 사업’을 실시, 17년간 총 251개 사업을 선정해 약 25억 원을 지원해왔다.

□ 그동안 선정된 지원 사업으로는 복식분야에 궁중의상, 관모, 망수후수, 전통자수 등과, 칠보 등 금속공예, 전통각자, 칠공예, 박공예, 한지공예 등 공예분야, 천연염색분야, 민속놀이 등 분야에는 마포나루굿 재현, 쌍륙놀이문화 보급, 맹인독경의 보존과 계승사업, 만담, 전래동요놀이 등이 있다.

□ 특히, 그 중에서도 전통꽃신 종목에서는 황해봉씨가 전통 신을 만드는 장인인 중요무형  문화재 화혜장(靴鞋匠)으로 지정됐으며, 마들농요,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채화칠기, 귀금속 공예 등 4종목은 서울시지정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 성과를 냈다. 

□ 앞으로도 경제적인 이유 등 현실적인 어려으로 명맥 유지가 어려운 전통문화예술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이 서울의 문화 경쟁력으로 굳건히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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