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엄선한 신작열전 4선, <남산초이스>

담당부서
문화정책과
문의
02-2133-2527, 02-2261-0511
수정일
2016.11.07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엄선한 신작열전 4, <남산초이스>

 

□ 연말을 맞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개성 있는 실력파 국악팀들의 신작무대 <남산초이스>가 진행된다. 새로운 작품으로 관객과 만나는 네 팀은 창작음악집단 I.S.M(이즘)과 연희집단 The광대, 경기소리그룹 앵비 그리고 여성연희단 노리꽃이다. 1년간 장기프로젝트로 진행된 각 공연들은 11월~12월에 걸쳐 약 4주간 관객과 만나게 된다.

□ 첫 번째 신작은 11월 24일(목)~25일(금), 남성 연주자 5명으로 구성된 I.S.M(이즘)의 공연 <육도윤회(六道輪廻)>다. 강원도, 경기도, 평안도,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여섯 개의 지방색이 녹아있는 전통적인 음악색에 다양한 오브제를 가미한 창작공연을 선보인다.

□ 12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는 연희집단 The광대의 신작 <용용 죽겠지>가 관객과 만난다. 용과 관련된 옛 설화를 현대에서 재구성한 연희극으로, 주인공들이 ‘용꿈’을 파는 포장마차에 들르면서 펼쳐지는 모험과 상상을 그려낸다. 무언극, 노래극, 그림자극, 춤극 등 장면마다 다양한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다.

○ <용용 죽겠지>에는 과거 사람들에게 문학적 상상력을 심어주었던 용의 존재를 부활시키며, 현대인들이 잃어가는 미지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 12월 8일(목)~10일(토)에는 경기소리그룹 앵비의 세 번째 노동요살리기 프로젝트, <에헤‘리’, 에헤‘라’, 에헤‘로’, 에헤‘요’>가 진행된다. 노동요를 통해 일하는 현대 여성의 삶을 이야기 해 온 앵비의 신작으로, 장소특성형, 관객참여형의 독특한 양식의 작업을 해온 이진엽 연출과 만나 즉흥성이 강화된 공연을 만든다.

□ 12월 17일(토)과 18일(일)에는 엄마와 딸을 위한 공연, 노리꽃의 <청하다>가 관객과 만난다. 우리 삶 속 가장 가까운 곳에 존재하는 신이 ‘엄마’라는 상상력에 기초하여 제작된 무대로, 덴마크의 동화작가 안데르센이 쓴 <어머니 이야기>에서 착안한 공연이다. 본 공연은 노리꽃의 첫 번째 굿 음악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hanokmaeul.or.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변경금지, 상업적 이용금지,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