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들썩들썩 ! 한양도성문화제 14일부터 개최
□ 서울시는 10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한양도성박물관, 창의문, 와룡공원, 낙산정상, 남산정상 등 한양도성 일원에서 ‘2016한양도성문화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올해 문화제는 ‘소원(所願)’을 콘셉트로 ▴세계유산등재 ▴시민의 행복 ▴통일 3가지 소원 등 총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행사는 외국인 달빛 순성(14일)을 시작으로,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시민참여 부스(도성에 소원을 새기다), 모바일 한양도성 스탬프랠리, 18.6km 전 구간 순성프로그램, 도성 마을잔치, 도성 소원버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 등재기원 시민참여 부스 ‘도성에 소원을 새기다’에서는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메시지를 직접 받는다. 운영은 서울역사박물관 광장, 낙산, 창의문, 흥인지문, 남산, 도성 마을 등 총 9곳에서 운영된다.
□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모바일 도성 스탬프랠리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스탬프를 모으는 행사로,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운영된다. 스탬프 랠리구간은 도성일원과 도성 마을잔치가 열리는 성곽마을로 10월 15일(토) 하루만 운영되는 “도성 소원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 스탬프랠리는 총 2단계로 나누어지며 1단계 스탬프랠리 완주시 ‘한양도성 알림이’ 임명장이 발급되고, 추가로 2단계 스탬프랠리 장소 중 1곳 이상 방문 시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이 증정된다.
○ 도성 소원버스는 10월15일 하루동안 운영되며(12시 30분부터 운영시작), 한양도성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을 기점으로 행사가 열리는 곳을 순환한다.
□ 한편, 도성 마을의 특색을 담은 ‘도성 마을잔치’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는 행사로, 북정마을 ‘월월축제’, 장수마을 ‘핸드메이드 페스티벌’, 교남동의 ‘돗자리 음악회, 봉숭아물들이기 축제’, 삼선동 ‘선녀축제’, 다산동 등 도성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 순성놀이, 세컷 이야기 사진전, 도성백일장(사전신청 접수)을 제외 한 나머지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참여해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한양도성도감(02-2133-2657)이나 2016한양도성 문화제 사무국(02-786-7518)으로 하면 된다.
□ 도성문화제 사후 행사의 일환으로는 시민들로부터 받은 등재기원 메시지(27cmx27cm 규격의 천, 18,627장을 연결)를 설치하여 예술작품 ‘도성의 꿈’으로 서울도서관 전면에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일정은 11월 14(월)부터 11월 21(월)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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