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시 낭독공감” 15일 “절망을 희망으로” 22일 “우리의 생은 우리와 늘 만난다” 29일 “생명의 결, 시에 이르다” |
여름의 길목에 접어든 6월, 문학인들이 서점에서 시민들과 함께 문학작품을 읽고 이야기하는 “시 낭독공감”이 진행됩니다. 서울시와 대산문화재단, 교보문고가 공동주최하는 낭독공감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한국작가회의, 한국시인협회 주관으로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과 영등포점 티움에서 개최됩니다.
6월 낭독공감은 ▲15일 광화문점 오후 4시 한국문인협회 장충열 시인, 이광복 소설가가 참가하는 "절망을 희망으로"와 ▲22일 영등포점 오후 7시 한국작가회의 문현미, 조동범, 최서진 시인이 참가하는 "우리의 생은 우리와 늘 만난다" ▲29일 영등포점 오후 7시 한국시인협회 유안진, 안차애, 정민나, 이화영, 이현서 시인이 참가하는 "생명의 결, 시에 이르다"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 낭독공감”은 우리 생활에 낭독문화가 자리잡게 하기 위한 취지에서 2013년 처음 시행되었습니다. 이후, 정례화된 낭독행사를 통해 각 문학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많은 작가들을 대중에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책으로만 만나던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독자들과 일반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2015년부터는 낭독문화 확산을 위해 교보문고 광화문점 외에 영등포점에서도 낭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낭독공감 행사는 한국작가회의,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문예창작학회 등 대표적인 문학단체들이 주관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소통한다. 낭독공감 12월까지 매주 수요일(공휴일 및 연휴 전후 제외)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영등포점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daesan.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6월 낭독회 일정 -
일 정 및 장소 |
주 관 |
초청 작가 |
낭독주제 |
6월 15일(수) 오후 4시 광화문점 배움 |
한국 문인협회 |
장충열 시인, 이광복 소설가 |
“절망을 희망으로“ |
6월 22일(수) 오후 7시 영등포점 티움 |
한국 작가회의 |
문현미, 조동범, 최서진 시인 |
“우리의 생은 우리와 늘 만난다“ |
6월 29일(수) 오후 7시 영등포점 티움 |
한국 시인협회 |
유안진, 안차애, 정민나, 이화영, 이현서 시인 |
“생명의 결, 시에 이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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