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주변경관과 조화되는 벤치와 울타리 등 28개 제품을 서울우수공공디자인으로 3일 인증하였다. 더불어 인증기간이 지난 제품 중 우수 품질을 유지한 6개 제품도 재인증 하였다. 이번에 인증된 제품 중에선 벤치가 6개로 가장 많았고 보행자 울타리(5개), 보안등(4개), 가로수 보호덮개(3개) 등이 뒤를 이었다.
앞서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은 올해 7월 제15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선정계획을 공고 한 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76점의 제품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물심사를 진행하였다. 이번인증으로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은 총 767점이 되었으며 인증기간 2년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재인증 제품 역시 추가 2년간의 인증기간이 부여된다.
인증제품은 가로환경조성사업, 경관사업 등에서 서울시민디자인위원회의 디자인심의를 면제 받게 되고, 시 발주사업에 우선 적용되며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나 각종 전시회 추천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인증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우수공공디자인 홈페이지(http://sgpd.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사진은 제15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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