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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전시 SeMA Craft Collection : 공예의 길

담당부서
시립미술관 학예연구부
문의
02-2124-8955
수정일
2015.10.26
 대외협력전시 SeMA Craft Collection  : 공예의 길 

 

서울시립미술관과 관악구청은 상호협력하여 관악구청 내 갤러리관악에서 2015년 10월 16일(금)부터 11월 12일(목)까지 <SeMA Craft Collection : 공예의 길>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그동안 시립미술관에서 소개되지 않았던 이신자, 이복희, 차영순, 전용복, 최문주 5명의 작가의 공예 소장작품 14점으로 구성되었다.

 

자연, 마음, 우주 등 영원한 것을 주제로 ‘옻칠은 만년의 빛’이라 여기며 평생 옻칠 기법연구에 천착해온 전용복의 <가을>(2005)을 비롯하여 1965년 전통자수를 현대화시킨 타피스트리를 처음 소개하고 독자적인 양식을 구축한 이신자의 <삶의 행로>(2004), 다양한 방직기법을 기반으로 작가 자신의 내면세계를 조명하는 추상적 표현에 몰두해온 이복희의 <知>(2003)연작이 전시된다. 또한 한지를 꼬아 실로 줄을 만들어 한지를 다루는 기법과 미니멀리즘의 특성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여온 차영순의 <Contrast>(2009) 연작과 동일한 크기의 삼각형태를 직조하여 ‘면사’라는 재료의 특성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최문주의 <기와-시간이야기>(2009)시리즈 등 총 14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작품 중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사용한 공예 작품을 엄선하여 기획된 전시 <SeMA Craft Collection : 공예의 길>을 감상하며 ‘공예’가 지닌 친밀함을 발견하고, 나아가 작가가 구축해온 작업세계에 대한 보다 깊이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 전시 관련 사항 >

♦ 전시개요

  • 전시기간 : 2015-10-16 ~ 2015-11-12
  • 전시장소 : 관악구청 갤러리관악
  • 부문/작품수 :공예/ 14점
  • 관 람 료 : 무료

 

  관람시간

  • 10:00~18:00(월~금) / 토,일,공휴일 휴관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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