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토요일 배리어프리영화 무료 상영
- 9월 26일(토) 오후 2시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상영
-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강당) 선착순 무료 입장 관람
-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어자막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화면해설 삽입
- 추석을 맞아 가족의 따뜻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서울역사박물관은 9월 26일(토) 오후 2시부터 추석을 맞아 마음 따뜻해지고 가슴뭉클한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상영한다.
○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은 몇 날 며칠을 굶어 폐계 흉내를 내다 마당을 나와 험난한 대자연 속에서 자유를 꿈꾸는 아기 오리 ‘초록’과 엄마 ‘잎싹’의 모험을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펼치며 가슴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 2011년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중국 동시 개봉한 영화로 어르신부터 어린이들까지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드라마이다.
□ 서울역사박물관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박물관 야주개홀(강당)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토요 배리어프리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 박물관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대표 이은경)와 협력해 올해 3월 28일 첫 상영을 시작으로 총 5회 '토요 배리어프리 영화관'을 운영했다. 3월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4월 ‘터치 오브 라이트’, 5월 ‘늑대아이’, 7월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8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등 상영된 작품들마다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 '배리어프리 영화'는 기존의 영화에 시각장애인을 위해 목소리로 장면을 설명해주고, 청각 장애인을 위해 한글 자막을 넣었다. 시청각 장애인뿐만 아니라 아이들, 어르신들 모두가 함께 공감하며 영화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영화이다. 주제가는 ‘바람의 멜로디’란 제목으로 아이유가 불러 감동을 더했다.
□ ‘마당을 나온 암탉’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강당)에서 1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하여 무료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 아울러, 9월 28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평양예술단」공연 ‘반갑습니다’, ‘휘파람’, ‘고향의 향기’, ‘아리랑’을 볼 수 있다.
□ 강홍빈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추석을 맞아 박물관의 전시도 관람하고 영화도 보며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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