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고시촌의 일상 「신림동 청춘」展 개최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에서는 ‘신림동 고시촌’이라는 서울의 독특한 도시 공간 역사와 그 속에 담겨있는 청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오는 9월 11일(금)부터 11월 8일(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기획전시실에서『신림동 청춘–고시촌의 일상』을 개최합니다.
신림동 고시촌’은 한때 꿈을 이루기 위한 기회의 땅으로 충실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 전국의 고시생들이 몰려들어 최전성기를 누렸던 이곳은 꿈을 위해 잠시 젊음의 화려함을 유예해 둔 우리시대 청춘의 모습을 잘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신림동 고시촌’이라는 특별한 동네의 형성과 변천사를 배경으로 젊은 세대의 삶과 한 동네의 성격이 어떻게 시대상황과 만나 적응하고 변화해 가는지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토·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 1월 1일은 휴관합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 724-0274(www.museum.seoul.kr)으서울역사박물관로 하면됩니다.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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