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시민 강좌“한ㆍ중 고대 문화사 탐구”

- 한성백제박물관, 제9기 한성백제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 국제교류전 “중국고대도성문물전” 연계 시민강좌 마련

- 9월~12월 매주 화요일, 참가비 무료, 현장 등록 가능

□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2015년 가을을 맞이하여, “한ㆍ중 고대 문화사 탐구”를 주제로 제9기 한성백제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국제교류전 “중국고대도성문물전” 연계 시민강좌로서 10개의 강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월15일(화)부터 12월1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 이번 강좌는 동아시아의 수준 높은 고대 문화를 이루었던 한국과 중국의 역사ㆍ문화를 종합적으로 다루면서 한ㆍ중 두 나라 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살펴보고자 마련하였다. 본 강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주제와 관련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최신 연구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강의 주제는 한ㆍ중 고대 문화사 탐구, 고고 유물을 통해 본 고대 중국의 역사와 문화, 고대 중국의 음식문화, 중국 고대 복식사, 동양의학의 발달사, 한ㆍ중 고대 전통연희, 중국의 전통 차(茶)문화, 한ㆍ중 상장의례 형성, 한ㆍ중 불상비교, 한ㆍ중 고분벽화 등 동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망라하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 본 강좌는 9월 15일(화)부터 12월 1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9월 29일(화) 및 10월 6일(화)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수강 등록은 무료이며, 인터넷 또는 박물관 방문 신청으로 등록할 수 있다. 수강 문의는 교육홍보과(02-2152-583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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