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서울드럼페스티벌(http://www.seouldrum.go.kr/2015)
국내외 유명 타악 아티스트 및 시민 아마추어 드러머가 펼치는 서울시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광복 70주년 기념사업과 연계하여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공연과 함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 일시장소 : 8. 7(금)~8(토), 서울광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0)
- 문의전화 : 서울드럼페스티벌 사무국 070-4706-0910 / 0904
유투브 20만 조회수를 기록한 브로드웨이 최고의 타악 퍼포먼스 그룹 ‘블라스트’(BLAST, 미국), 파워풀 락 드럼의 대표주자 ‘아길레스 프레스터’(Aquiles Priester, 브라질), 13/8박자를 선보이는 괴물 드러머 ‘토니 로이스터 주니어'(Tony Royster Jr., 미국), 국내 유명 록 밴드‘체리필터’ 드러머 ’손스타‘ 등 역대 최강의 라인업으로「제17회 서울드럼페스티벌」이 돌아온다.
1999년에 최초 개최,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드럼페스티벌이올해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의 광복, 타악으로 하나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8. 7(금)~8(토)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7~8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메인공연에서는 국내외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타악 연주자(해외 3팀, 국내 4팀)들이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 압도적인 에너지와 테크닉의 타악 퍼포먼스로 특별한 경험 선사 >
① 블라스트(BLAST, 미국) : 브로드웨이가 보증하는 최고의 타악 퍼포먼스 그룹
- ‘BLAST'는 유투브 20만 조회수와 1만회이상 월드 투어를 자랑하며 타악 퍼포먼스의 교본이라고 불려진다. 11명의 멤버는 클래식, 재즈, 팝, 록큰롤, 테크노 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화려한 안무와 함께선보일 예정이다.
- 단순히 ‘듣는 음악’이 아닌 ‘보는 음악’, 즉 초대형 엔터테인먼트 음악공연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② 아길레스 프레스터(Aquiles Priester, 브라질) : 파워풀 락 드럼의 대표주자
- ‘Aquiles Priester'는 브라질에서 활동하는 세계 최고봉의 헤비메탈 드러머로서 전세계 주요 언론으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스타로 평가받고있다.
- 그의 하드 스타일 퍼포먼스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모든 좌중을 사로잡을 것이다.
③ 토니 로이스터 주니어와 DJ 브렛 하트(Tony Royster Jr. & DJ Brett Hartt 미국)의 매력 넘치는 콜라보레이션
- Tony Royster Jr.는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스틱 스트로크를 자랑하며 13/8박자를 소화하는 괴물 드러머로 유명하며, 이번 공연에서는DJ계의 핫 아이콘 Brett Hartt와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진행한다.
- 세계 최고의 테크닉과 감성의 두 아티스트가 펼치는 합동 공연은 올해드럼페스티벌의 가장 핫한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④ 국내 손스타, 드럼캣, 발광, 전통타악연구소 등 폭넓은 스펙트럼의 타악 무대
- 해외초청 아티스트에 못지않은 최고의 실력과 무대 장악력을 보유한 국내 타악 연주자 4팀이 참여 ▲ 국내 유명 록 밴드 ‘체리필터’의드러머인 ‘손스타’는 올해 데뷔 19년차로 내공 깊은 전자드럼 연주를, ▲ 국내 여성 타악그룹의 최고봉으로 손꼽히는 ‘드럼캣’은 강렬하되섬세한 명품타악 퍼포먼스를, ▲ 항상 새로운 시도로 전세계 음악과의 교류를 시도하는 창작 타악 그룹 ‘발광’의 참신하고 열정적인 무대, ▲ 전통타악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구성된 ‘전통타악연구소’의 신명나는우리 장단 등 폭넓은 스펙트럼의 타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8일 오후 3시부터 90분간 2015 공연관광축제(Korea In Motion) 사전홍보를 위한 쇼케이스 공연이 한국공연관광협회 협찬으로진행, 우리나라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 7개 작품 ▲「사랑하면 춤을 춰라」 ▲「점프」 ▲「페인터즈 히어로」 ▲「팡쇼」 ▲「비밥」 ▲「드럼캣」 ▲「판타스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드럼페스티벌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시민이 적극적으로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를 통해 국내외수준 높은 공연을 경험함은 물론 개인으로 하여금 끼와 에너지를 발산하고 즐기며 모두가 하나 되는 진정한 축제문화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 시민 모두가 함께 모여 힘을 합치는 순간, 비로소 축제 완성 >
프로의 전유물이 아닌 공연 축제, 개막기념 시민 대합주 및 이색타악 퍼레이드
- 8. 7(금) 오후 8시, 드럼페스티벌 개막을 알리는 쿵쿵쿵 3번의 큰 북소리와 함께 시민 대합주가 시작된다. 드럼캣, 서울랜드 고적대의 리드로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재학생의 합동연주를 진행,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하는 이색적이고 의미 있는 순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 8. 8(토) 14:40, 19:00, 2회에 걸쳐 ‘소리 나는 모든 것은 타악기가될 수 있다’라는 명제 아래 이색타악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현재 대학생풍물동아리, 드럼팬(드럼페스티벌 활동가 모임)을 중심으로 다양한 소품이 준비될 예정이며 현장에 있는 시민 모두 참여 가능하다.
세계적인 드러머 마스터 클래스, 꿈의 무대를 빌려 주는 시민 아마추어 공연
- 8. 8(토) 오후6시부터 60분간 세계적인 드러머, Tony Royster Jr.와 함께하는 교류 프로그램이 서울광장 메인무대 상단에서 진행된다.전년도 오스트리아 출신 메가급 드러머 토마스 랭(Thomas Lang)의 마스터클래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에도 기획되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는가까이에서 연주를 감상하고 기술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 8. 7(금)~8(토), 양일간 시민 아마추어 드러머를 위한 특별한 시간이마련된다. 세계적인 드러머가 공연하는 대형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제공, 드럼에 대한 끼와 열정을 발산하고 프로 드러머가 될 수 있는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시민 아마추어 공연에는 서울시 드럼동호회 ‘뮤직매니아’, 서울동네문화클럽의 ‘리듬 앤 스쿨’,‘비트 홀릭’ 및 ‘서울실용고등학교’와 ‘가온예술종합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함께 만드는 소리는 크고 위대하다.‘우리 모두 함께 두드림’캠페인
- 개막식과 공연전환시 객석의 소리를 모아 무대 뒤 대형 이미지를 완성하는 이색코너를 진행한다. 손뼉박수, 시민들이 개별적으로 가져온 물건을두드리며 내는 소리와 함성이 더해져, 분위기가 최고조에 다다르면 대형화면에 ‘광복70주년’ 기념로고 등 다양한 그림이 등장하게 된다. 때문에드럼페스티벌을 더욱 잘 즐기기 위해 각종 소리 나는 물건(응원도구, 손타악기 등)을 가져올 것을 추천한다.
< 공간과 무대 자체에 예술적 가치를 담아 퍼포먼스와 환상적 조합 >
무대 자체가 예술인 대형 무대로 최고의 공연 환경 조성
- 구조물 자체가 매력적인 예술작품이 될 수 있도록 전년에 비해 대형화된 무대는 가로 18m x 4m 규모의 와이드 한 대형 LED를 설치하고, 고급 사양의 조명과 음향을 사용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에게는 최적화된 공연환경을, 또 관람객에는 황홀한 기억과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사운드 가든과 나이트 가든이 어우러진 신개념 무대 연출
- 또한 메인무대와 보조무대를 잇는 공간에 전세계 드럼을 소재로 한 사운드 가든과 대형 빛조형물로 나이트 가든을 연출, 주간에는 즐길거리를 밤에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전시와 공연이 융합된 신개념 무대를 조성하여 드럼페스티벌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예정이다.
드럼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seouldrum.go.kr/2015/)을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문의 사항은 운영사무국(070-4706-0910/ 0904), 서울시 다산콜센터(120)로 하면 된다.
이창학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올해 서울드럼페스티벌은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하고,물론 ‘광복 70주년 기념’과 ‘시민참여 확대’라는 2개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무더운 여름, 서울광장에 오시면 시원한 타악 공연으로 멋진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드럼페스티벌 한경아 총감독은 “「2015서울드럼페스티벌」은 역대 최강의 라인업을 자랑한다”며 “축제를 더욱 더 즐기기 위해 편안한 복장과 함께 개인 돗자리와 각자 소리 나는 물건을 챙겨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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