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으로 클래식 음악 여행을 떠나요!
- 7.18일(토) ‘하늘라온’ 초등학생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클래식 무료 공연
- 베토벤 ‘환희의 송가’, 하이든 ‘놀람교향곡’ 등 익숙하고 다양한 클래식 연주 선사
서울역사박물관은 2012년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재능나눔 콘서트를 열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사해 왔다. 이번 달에는 출연자만 60여 명에 달하는 대규모 클래식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 하늘초등학교의 ‘하늘라온’ 오케스트라가 7월 18일(토)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 명곡을 연주한다.
- ‘하늘라온’ 오케스트라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소재한 하늘초등학교가 방과후 오케스트라 수업을 운영하면서 만들어졌다. 정준근 지휘자 등 방과후 선생님의 지도 아래, 바이올린, 첼로, 풀루트, 클라리넷 등 재능 있는 5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다.
하늘라온 오케스트라 학생들은 그동안 방과후 시간에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모자르트 ‘작은별’, 베토벤 ‘환희의 송가’, 하이든 ‘놀람교향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본 공연에 앞서 ‘하늘라온’ 오케스트라 강사들의 오프닝 공연과 테너 정규영 및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L MOTIVO 의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 엘가 ‘사랑의 인사’ 영화 티파니 Ost ‘Moon river’, ‘지금 이순간’ ‘그대 내 품에’, ‘거위의 꿈’ 등 우리에게 친숙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홍빈 서울역사박물관장은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전시도 관람하고 공연도 즐기면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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