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메르스로 인해 시름하고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을 드리고자 메르스 격리병원 인근이나 상권침체 지역으로 찾아가서 ‘1Day 힐링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콘서트는 양천구 가로공원을 시작으로 강동구 365열린의원 앞 광장 등 메르스 피해 지역으로 찾아갑니다.
- 첫 번째 ‘1Day 힐링 콘서트’는 양천 메디힐병원 인근의 가로공원로에서 7월 4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열립니다. 이번 공연에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서울시 거리예술단뿐만 아니라 서울시 대표 B-boy단도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 시민들과 하나 되는 무대를 만들 예정입니다.
- 출연진은 ▴문굿(길놀이), 난타, 태평소 시나위와 안대미 맞춤, 판굿, 대동놀이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선보이는 ‘전통연희단 끼’ ▴육·해· 공·해병 군악대 출신으로 경찰악대에서 평생 연주활동을 펼치시다 정년퇴임하신 정통파 관악팀‘무궁화시니어윈드오케스트라’▴유연함을 기술로 하여 신체를 자유자재로 움직여 춤을 추는 서울문화재단의 ‘서울시 대표 B-boy단’▴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대중가요를 그루브한 음악 등으로 재구성하여 남녀노소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음악을 들려줄 ‘제리밴드’ 입니다.
- 아울러 김수영 양천구청장도 참여하여 메르스 극복을 위해 협조해 준 구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함께 음악회를 즐길 예정입니다.
- 이창학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양천 메디힐 병원 격리조치로 인해 메르스 직격탄을 맞았던 양천구민들이 어려운 시간을 함께 이겨낸 만큼 침체된 분위기를 이번 음악회를 통해 완전히 쇄신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이후에는 강동 365병원, 광진 건국대병원 인근 등 메르스 피해지역으로 찾아가는 ‘1Day 힐링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시민들을 위한 위로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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