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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서울시설공단, 서비스디자인으로 자동차 전용도로 위해요소 개선

담당부서
디자인정책과
문의
02-2133-2707
수정일
2015.06.09

□ 서울디자인재단과 서울시설공단은 도심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두 기관이 협력하여 서비스디자인사업을 추진한다.

 

○ 서비스디자인이란 정책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문제를 겪으며 느낀 경험과 감성 등을 정밀하게 분석해서 그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와 디자인 등을 개발하는 디자인 방법론이다. 즉, 디자인으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 2015년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서비스디자인을 통해 서울시 자동차 전용도로 위해요소 및 진입출로 불편요소를 발굴하고 개선안을 10월 시범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 자동차 전용도로 위해요소 발굴 개선 사업은 서울시설공단에서 진행하는 연속사업으로, 2014년에는 숨어있는 위해요소 43개소를 발굴, 개선하였다.

○ 눈에 잘 띄지 않는 갈림부로 인해 전복사고가 있었던 강변북로 난지방향 산천동 갈림부에 중앙분리용 방호울타리와 충격흡수시설, 표지판을 설치하여 이용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였다.

 

○ 2015년에는 기존의 안전장치 설치 외에도 위해요소를 잘 인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안전안심 서비스디자인을 추진, 50개소를 발굴·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12개 자동차전용도로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충돌, 시인성 불량, 낙하, 미끄럼, 침수구간 등 자동차 전용도로상 숨어있는 위해요소와 진출입로 불편요소를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통해 개선하고자 한다.

 

□ 특히 이번사업에서 이용자 중심의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문제요소 발굴부터 아이디어, 검증 및 평가에 이르기까지 SNS, 워크숍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참여 뿐 아니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 참여는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자동차 전용도로상 숨어있는 위해요소와 혼란이 예상되는 진입출로 등을 제보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 페이스북 팔로워 중 소수 인원을 선발하여 시민참여 워크숍(co-creation workshop)을 진행할 예정이고, 시민들이 제공한 아이디어를 선정 후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 페이스북을 통한 시민참여는 6월 8일부터 다음 링크를 통해 참여가능하다.

☞ (www.facebook.com/SeoulMotorwayServiceDesign)

 

□ 서울디자인재단과 서울시설공단은 이번 서비스디자인사업 추진을 시작으로 도심공공시설 이용시민의 안전을 강화할 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문제해결방안 프로세스와 가이드라인을 공유하여 확산, 적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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