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2(토) ‘2015 서울시 예술영재 교육’ 입학식 개최
- 경제적으로 어려우나 예술적 재능 및 잠재력이 있는 초3~고1 학생 160명 선발 지원
- 5월 2주 시작으로 여름 집중교육 및 캠프, 콘서트 및 전시회 등 8개월간의 집중수업
□ 경제적 여건 등으로 양질의 예술 교육을 받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체계적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2015 서울시 예술영재 교육’ 입학식이 5월 2일(토)에 160명(음악 98명, 국악 2명, 미술 6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 이번 사업은 건국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센터와 함께 하는 것으로, 각 기관에서 분야별로 입학식을 개최한다.
○ 음악과 국악분야는 오전 11시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 322호, 미술분야는 오전10시 서울교육대학교 연구강의동 1층 사향문화관에서 진행된다.
□ 서울시 예술영재 교육은 국내의 저명한 음악·국악·미술 교수 등과 함께하는 양질의 수업, 전문가들의 연구로 마련된 통합커리큘럼을 통해 교육생들을 세계 속에서 한국 문화를 이끌어나갈 문화예술의 글로벌리더로 양성한다는 목표로 '08년부터 운영 중이다.
○ '08년 저소득층 음악영재 지원을 시작으로 '11년 미술 분야로 확대된 데 이어, 지난해부터는 우리의 전통예술인 ‘국악’분야를 추가하여 운영 중이다.
□ 이번 입학식에서는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교수진 및 교육과정 소개를 비롯하여, 각 교육기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동기부여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 음악영재의 경우, 지난 해 교육과정을 경험한 선배들과 우수 교육생이 올해 선발된 후배들에게 격려하기 위한 축하연주 자리를 마련했다.
○ 미술영재의 경우 선발된 학생들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태진미 교수’ (숭실대학교 융합영재교육학과) ‘매력전쟁시대, 창조예술로 + 하라!“의 특강이 진행된다.
□ 선발된 교육생은 역량있는 연구원 등 우수한 교수진과 함께 5월 2주 정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여름 집중교육 및 캠프, 콘서트 및 전시회로 이어지는 8개월간의 집중수업을 받게 된다. 음악, 국악, 미술 각 영역 내의 통합교육 뿐 아니라, 세 분야의 교류 및 인문학 등까지 연계되는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또, 연말에는 연주회와 전시회를 개최해 사람들 앞에서 자신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발표하고 작품을 직접 선보임으로써 자신감과 경험을 쌓는 기회도 갖는다.
□ 김혜정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2015년 서울시 예술영재 교육」에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학생들이 본 교육 과정을 통해 예술적 기량 향상 뿐 아니라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여 먼 훗날 세상을 더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문화예술과(2133-2568), 건국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456-7240),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교육센터(3475-2166)로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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