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현궁에 가면 난 그리는 흥선대원군이 있다(20150423) 

운현궁에 가면 ‘난(蘭) 그리는 흥선대원군’이 있다

- 서울시, 운현궁에서 매주 금요일 ‘대원군의 하루’ 기획행사 운영

- ‘난 그리는 흥선대원군’ 역할 배역 등 4.28~5.4까지 공개오디션 접수

- 행사운영 시 난초화 시연 및 관람객 난초그림 체험행사, 사진촬영 등 진행 

서울시는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가이며 조선조 제26대 임금이자, 대한제국 첫 황제인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던 운현궁에서 기획행사의 일환으로 ‘대원군의 하루’를 5~6월, 9~10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운영한다.

• ‘대원군의 하루’는 고종을 대신해 섭정을 하며 서원철폐, 당파를 초월한 인재 발굴 등의 정치활동을 하였던 흥선대원군이 운현궁에서 소일로 난초 그림을 많이 그린 것으로 유명했던 점(흥선대원군 필묵란도, 시유형문화재 제142호)에 착안하여 이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 운현궁 노안당 마당에서 흥선대원군이 난 그리는 모습 등 흥선대원군의 일상을 시민들과 상황극으로 재현한다. 운현궁의 생활사 설명 및 관람객 체험행사(난초그림), 관람객과 사진촬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시 ‘난 그리는 흥선대원군’ 배역을 선발하기 위해 5.6~5.8 공개오디션을 진행한다. 그 외 수행원 천희연 배역과 판매원도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다. 신청은 4.28~5.4까지 이메일(unhyeongung@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 오디션 심사기준은 연기력, 임기응변 및 친화력, 외국어능력 등을 평가하며 ‘대원군이 운현궁을 찾아온 손님과 이야기하면서 난을 그려주는 연기, 당일 지정 대사 연기, 면접(인터뷰)’등을 종합하여 선발한다.

서울시는 이번 공개오디션 배역모집에 일반시민·연기자 지망생·배우 등 많은 관심있는 이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현궁 ‘대원군의 하루’의 행사내용 및 공개오디션 선발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운현궁 홈페이지(www.unhyeongung.or.kr)를 방문하거나관리사무소(02-766-909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원군의 하루』행사 및 오디션 안내

□ 행사 개요

□ 오디션 개요

※ 수행원 천희연 : 흥선대원군의 개인경호원 4명(천하장안)중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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