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1~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도서관 앞에서 중고장터인 '한 평 시민 책시장' 운영

- 책시장에는 중소 헌책방, 소규모 영세 출판사 외에도 일반 시민도 참여 가능

- 시민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서울북마켓(http://www.seoulbookmarket.com)에서 접수 중

서울도서관은 서울광장(서울도서관 정문 앞)에서 2015년 한 평 시민 책시장을 4월 11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합니다.

올해로 3년째가 되는 '한 평 시민 책시장'은 서울시민과 중소 헌책방, 1인 출판이나 독립출판 등 소규모 출판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중고책 장터인데요.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한 평에 해당하는 자리를 배정하여 돗자리 등을 빌려주고 가져온 책들을 교환 및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한 평 시민 책시장'에서 나만의 한 평 책방을 운영하고 싶은 시민 여러분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서울북마켓에서 참가 신청을 해주세요.

그리고 이번주 토요일(4월 25일)에는 서울광장에서 공무원 노조 집회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휴장하게 되었어요.

참가 신청을 하거나 관람하러 올 때 이 내용은 꼭! 확인해 주세요. 

'한 평 시민 책시장'은 5월 2일 오후 12시에 다시 개장할 예정이에요.

한 평 시민 책시장을 통해서 책 속의 보물도 찾아보시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어 보세요.

참고로 헌책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 서울시 100여 개 헌책방 정보를 담은 '헌책방에서 보물찾기' 코너를 운영하고 있어요.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 있는 도서관 네트워크 아래 메뉴에서 '헌책방에서 보물찾기' 메뉴에 들어가면 우리 동네 헌책방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하반기에는 서울시 1,000여개 도서관과 800여개 서점 정보를 묶은 도서관·지역서점 통합 지도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에요.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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