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현궁,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 행사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 2015.  4. 18(토) 운현궁에서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
 - 4.19(일)~6.14(일), 매주 일요일 전통공연행사『꽃필 녘 일요마당』개최
 - 4월~6월,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직장인을 위한 작은 음악회』등

♦ 2015. 4.18(토) 14시~16시, 운현궁에『고종·명성후 가례』재현 행사 보러오세요.
  - 운현궁은 흥선대원군 이하응(헌의대원왕으로 추존)의 사가이며, 조선조 제26대 임금이자 대한제국 첫 황제인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던 곳입니다.
  -『고종·명성후 가례』재현행사는 궁중에서 경사스런 잔치에 연행되었던 ‘궁중정재(宮中呈才)’ 공연, 왕비로 책봉된 명성후가 책봉 교명을 받는 ‘비수책(妃受冊) 의식’, 고종이 왕비의 거처인 별궁에 친히 거동하여 명성후를 맞이하는 ‘친영(親迎) 의식’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 또한, 4.19(일)~6.14(일)까지 매주 일요일에『꽃필 녘 일요마당』공연을 개최하며, 전통무용, 판소리, 민요, 사물놀이, 줄타기 등 다양한 우리 전통공연이 무료로 선보입니다.
 - 공연은 6.7(일)을 제외한 매주 일요일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전통무용·연희 등 하루 두 장르씩 색다른 전통공연이 소개됩니다.
 - 특히, 마지막 날인 6.14(일)은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 이자, 영화 왕의 남자로 유명해진 권원태 님의 줄타기 공연이 시연됩니다.

♦ 그 외에도 4월~6월,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에『직장인을 위한 작은 음악회』와 매주 일요일『천연염색&활쏘기』체험행사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작은 음악회』는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 동안 직장인들과 시민들의 휴식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써 가야금과 해금 등 전통국악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특히, 이번공연은 국악분야 재능기부자들이 의기투합하여 “운현궁 국악홍보 동아리”를 결성, 시민들을 위해 국악연주에 참여하여 보다 의미가 있습니다.
 - 천연염색 체험은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염료로 천에 다양한 형태의 무늬를 직접 염색해볼 수 있으며, 활쏘기 체험은 대나무 활을 장식하고 쏴볼 수 있는 체험행사로써 매주 일요일 10시~18시까지 유료로 진행됩니다. 

♦ 왕실문화의 전당인 운현궁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운현궁 홈페이지  (www.unhyeongung.or.kr)를 방문하거나 관리사무소(02-766-909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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