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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청춘예술대학' 개강

담당부서
문화예술과
문의
2133-2566
수정일
2015.04.15

문화로 여는 인생 2, '꿈꾸는 청춘예술대학' 개강

- 서울시, 4월부터 11월까지 자치구별로 연극, 사진 등 총25개 프로그램 진행

- 다년간 참여한 어르신 강사로 육성하는 ‘나이야 물럿거라’ 심화과정 첫 운영

- 베이비부머 세대 프로그램 신설, 합동수료식 및 복지기관에서 재능 공연

 

#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2008년부터 시작한 ‘꿈꾸는 청춘예술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00씨(65세)는 “젊은 시절 해보지 못하고 열정만 품었던 것들을 하게 되니 삶이 참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정00씨(60세)는 “내 마음대로는 안 되지만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어요. 요즘 새로운 삶을 사는 것 같다”며 활기를 보였다.

 

□ 이처럼 60대 이상 어르신이 주체가 되어 문화예술을 즐기고 창조하는 과정을 통해 노년기 삶의 의미를 되찾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2015 꿈꾸는 청춘예술대학’이 4월 개강한다.

 

○ 꿈꾸는 청춘예술대학은 기존의 복지나 기량 위주의 교육을 넘어서서 어르신이 주체가 돼 문화예술을 체험, 창조하고 나아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한 어르신 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 연극, 뮤지컬, 연희극부터 무용, 영상·영화, 미술, 음악, 사진 등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올해는 총 25개 프로그램이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자치구별 문화예술회관 및 어르신복지관 등 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 교육프로그램 운영 기관 모집과 함께 참여 어르신 모집까지 마친 상태이며, 개강일은 자치구별로 조금씩 다르다.

 

□ 특히 올해로 8년차를 맞아 몇 해 동안 꾸준히 꿈꾸는 청춘예술대학에 참여해온 어르신들을 이제는 강사로 육성하는 ‘나이야 물럿거라 나도 예술가’ 심화과정을 첫 운영한다.

 

○ 25개 프로그램 중 6개가 심화과정. 타악기 앙상블 연주로 사회공헌을 위한 공연 컨텐츠를 제작해보는 ZAMmy Percussions Art의 ‘다시 시작이다 : 우리가 제일 잘 나가!!’(강동구), 사진을 통해 개인의 기억을 정리하고 다양한 세대와 소통해 볼 수 있는 기억발전소의 ‘기억의 지도’(영등포구) 등.

 

□ 또, 숨겨온 재능을 인생 2막에 펼칠 수 있도록 베이비부머 세대(51세~59세)를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 연극과 무용을 접목한 넘나들이의 ‘예술로 붐-베이비부머세대, 예술로 붐이 일다!’(강북구),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의 ‘슬로우 이즈 뷰티풀(Slow is beautiful).

□ 서울시는 25개 프로그램 외에도 저명 예술인 초청 강연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아울러 양로원 등 지역복지기관을 찾아가 직접 선보이는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며, 프로그램 과정을 모두 마치고 합동수료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동한 내용들을 이웃들과 함께 나눈다.

 

□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www.sfac.or.kr) 홈페이지나 전화(02-758-203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혜정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꿈꾸는 청춘예술대학은 어르신들이 단순히 문화예술을 즐기는 관객이 아니라 문화예술 창작자로 거듭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호응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어르신들이 적극적이고 활기찬 노년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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