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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전차 트롤리버스, 광화문~명동~남산~홍대 누빈다

담당부서
문화관광디자인본부 관광사업과
문의
02-2133-2777
수정일
2015.04.09

□ 옛 전차를 연상시키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싱가포르, 오스트리아 등 세계 유명 도시에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물 '트롤리버스'를 4월부터 서울 시내에서도 볼 수 있다.

 □ 서울시는 서울 도심 명소를 순환하는 '서울시티투어 파노라마노선'에 트롤리버스 3대를 도입, 4월 2일(목) 첫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도입 비용은 서울시티투어 운영사인 허니문여행사㈜에서 부담했다.

 □ 서울시티투어 '파노라마노선'은 광화문을 출발해 청계광장, 명동, 남산, 63빌딩, 홍대, 신촌을돌아 다시 광화문으로 돌아오는 노선이다. 서울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기 코스 중 하나로, 작년 한 해 3만8천 명이 이용했다.

 □ 트롤리버스 3대는 기존 파노라마 노선을 순환하는 2층버스 2대와 교대로 운행되며, 이번 증차로 기존 배차간격이 1시간에서 30분으로줄어 관광객들의 교통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시와 서울시티투어 운영사인 허니문여행사㈜는 배차시간 단축을 통한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13년 9월부터 트롤리버스 도입을논의해왔다.

 □ 요금은 기존 2층버스 요금과 동일한 성인 1만5,000원, 소인 1만원이다. 탑승객들은 다국어 안내 시스템을 통해 한국어 외에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관광 안내를 받는다.

 □ 이번에 운행되는 트롤리버스는 미국 포드(Ford)사에서 제작한 차량으로, 외부는 옛날 전차 형태이며 내부는 참나무로 만든 벽과 의자, 황동으로 만든 기둥, 크고 둥근 천장 등 등이 이국적이고고풍스럽다.

 □ 또, 차 내·외부에 황동벨이 "땡땡땡" 소리로 정류장을 알려줘 서울 관광에 흥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식운행 앞서 4월1일(수) 다문화가족, 어르신 등 160명 초대 시승행사>

□ 이와 관련해 서울시티투어 운영사 허니문여행사㈜는 본격 운행에 앞서4월 1일(수) 다문화가정,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센터 이용자 등160여 명을 초대해 시승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 시승행사는 오전 10시 35분부터 오후 4시까지 광화문 사거리 코리아나 호텔 인근 광화문 승차대에서 오전 3회, 오후 2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 서울파노라마노선 이용방법 및 시승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허니문여행사㈜(☎02-777-6090)로 문의하거나 서울시티투어버스홈페이지(http://www.seoulcityb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롤리버스 사진

□ 김재용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서울시티투어의 인기 노선 중 하나인파노라마 노선에 외국 관광명소에서 볼 수 있었던 트롤리버스를 운행해 서울을 찾는 내·외국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트롤리버스 도입으로 배차 간격도 반으로 줄어든 만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개선과 서울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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