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토요 배리어프리 영화' 무료 상영
- '토요 배리어프리 영화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선착순 입장
- 시각장애인 위한 목소리 화면해설, 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넣어 상영
- 영화관 수준 음향·영사 시스템… 28일 첫 상영작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 서울역사박물관이 한 달에 한 번, 넷째 주 토요일마다 기존 영화관 수준의 음향·영사 시스템 속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 '배리어프리 영화'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어려움 없이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화면해설, 한글자막 등으로 배려해 장벽(barrier)을 줄인 영화를 말한다.
□ 시각장애인을 위해 대사 사이사이에 목소리로 장면을 설명해주고, 청각장애인을 위해 효과음, 배경음악까지 모두 한글 자막으로 보여준다.
□ 시청각 장애인뿐만 아니라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기 어려운 아이들, 눈이 침침하거나 귀가 어두워서 영화에 집중하기 힘든 어르신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대표 이은경)와 협력해 28일(토) 첫 상영을 시작으로, '토요 배리어프리 영화관'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 자세한 사항은 붙임문서를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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