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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신소장작품전 세마 살롱 전시 안내

담당부서
시립미술관 학예연구부
문의
02-2124-8953
수정일
201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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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은 2015년 2월 17일부터 3월 29일까지 2014 신소장작품전 <세마 살롱 Salon de SeMA>을 개최한다.

 

소장품은 미술관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가늠케 하는 중요한 요소일 뿐 아니라 미술관과 관객을 연결하는 소통의 매체이기도 하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소장품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연구를 통해 중기 수집정책을 마련하여 매체별, 장르별, 시대별 균형을 맞추면서 동시에 타 미술관과 차별화되는 개성있는 컬렉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목표 아래 2014년에는 2차에 걸쳐 총 213점의 작품을 수집하였다. 장르별 균형을 기하기 위해 사진, 설치, 뉴미디어 작품의 비율을 높이고 결핍된 미술사적 중요 작품들을 보충하였으며 새로운 경향을 이끌고 있는 동시대 주요작가들의 작품을 수집하여 현대미술의 개념 확장에 기여하고자 했다.

 

이번 신소장작품 전은 213점의 수집작품 가운데 한국화,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뉴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의 제목은 '세마 살롱 Salon de SeMA'으로, 미술작품과 일반 시민을 연결하는 데에 커다란 역할을 한 역사적인 살롱전의 형식을 빌려 서울시립미술관의 신소장작품을 소개한다.

 

<세마 살롱>전은 주제 및 장르의 국한없이 다양한 경향의 신소장작품을 펼쳐 놓음으로써 작품들 간의 조화 및 관계 생성을 꾀할 뿐 아니라 다른 작품들과의 대조를 통해 개별 작품 한 점, 한 점의 고유한 특성을 부각시키고자 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 출품되지 않은 작품 중 미디어아트를 중심으로 한 작품은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에서 열리게 될 신소장작품전 2부 <세마 미디어 살롱 Media Salon de SeMA>(2015. 3. 10 ~ 5. 17.)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소장품 자체의 미학적, 자산적 가치보다 관객과의 관계성, 즉 소장품이 관객에게 끼치는 영향을 중시하는 서울시립미술관은 앞으로도 국내외적으로 우수한 작품을 수집하여 좋은 전시를 통해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 개요
    • 전 시 명 : 2014 신소장작품전 <세마 살롱>
    • 전시기간 : 2015-02-17~2015-03-29
    • 전시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
    • 전시부분 : 회화, 조각, 설치, 영상 / 60여점
    • 전시작가 : 권오상, 신미경, 이병호, 전준호, 황혜선 등 43명 
  • 문의
    • 서울시립미술관 대표 02) 2124-8800, 홍보 02) 2124-8928
  • 관람시간
    • 하절기 (3월 ~ 10월) 화~금 10:00~20:00 (토·일·공휴일 19:00까지)
    • 동절기 (11월 ~ 2월) 화~금 10:00~20:00 (토·일·공휴일 18:00까지)
  • 뮤지엄데이 운영
    •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 22:00까지 연장
  • 매주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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