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7일까지 문화예술교육 운영단체 모집

- ① 저소득층 미술영재 교육 ② 시민예술가 육성 ③ 시민문화 연극교실 등 3개 분야

- 2월 9일(월)~ 27일(금) 각 사업별 운영단체 제안서 및 신청서류 제출

- 분야별 세부적인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제안요청서 참조

- 각 사업별 운영단체는 3월3일~3월5일에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선정

서울시는 ① 저소득층 미술영재 교육지원 사업 ② 시민예술가 육성지원 사업③ 시민문화 연극교실 운영 사업등 3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운영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서울시는 매년 저소득층 청소년, 전문연극인 및일반시민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창의적인 인재양성,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 문화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해왔다.

우선, 저소득층 미술영재 교육지원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도시 가구당 월평균소득액 80% 미만)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미술에 재능이 있는 학생 60명을 선발하여 체계적인 미술영재교육을 실시한다.

• 선정될 운영단체는 협약 체결일로부터 2015.12.31.까지 교육생 모집 및 선발·관리, 교육실시, 전시회 개최, 사업비정산 등을 이행하여야 하며 총사업비는 1억원이다.

시민예술가 육성지원 사업은 스스로 문화예술을 창조하는 열정을 가진 문화예술 전문 동아리 중 성인·청소년 연계동아리 40여개, 800여명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 교육 효과 및 지역 문화예술 시민 활동가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 선정될 운영단체는 협약 체결일로부터 2015.12.31.까지 동아리 모집 및 연계, 동아리 지원, 종합 발표회 개최,사업비정산 등을 이행하여야하며 총사업비는 2억원이다.

※ 1개 동아리당 지원금액 : 750천원~1,500천원

끝으로,시민문화 연극교실 운영 사업은 15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전문연극 예술인 약 62명을 강사로 선발하여 약 560명의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연극 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 선정될 운영단체는 협약 체결일로부터 2015.12.31.까지 강사선발 및 관리, 교육생 모집 및 관리, 성과 보고회 개최, 교육장 확보, 사업비정산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야하며 총사업비는 3억8천만원이다.

신청자격, 제안내용, 심사항목 등은 각 사업별로 상이하므로 반드시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고시·공고란에서 각 사업별의 공고문 및 제안요청서를 꼼꼼히 읽어 보아야 한다.

신청접수는 2월 9일(월)부터 27일(금) 18시까지이며,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동 4층 문화예술과(시민문화팀)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 구체적인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첨부된 각 사업별 제안요청서에 자세히 안내가 되어 있으며, 추가적인 질의사항이 있으면 아래의 담당자에게 전화하면 된다.

각 사업별 운영단체 선정은 3월3일부터 3월5일까지이며, 해당 분야의 전문가 6~7명으로 제안서평가 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적으로 문화예술 운영단체로 선정되면 협약체결 후 ‘15년 12월 31일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혜정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저소득층 미술영재교육지원 사업, 시민예술가 육성지원 사업, 시민문화 연극교실 운영 등 3개 분야 운영단체 공개모집에 많은 역량있는단체 또는 법인·대학 등에서 신청하여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공고문 보기 :  공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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