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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중국 쓰촨성 단체 관광객 시장실 초청

담당부서
관광정책과
문의
02-2133-2826
수정일
2015-01-09

 

- 1.7(수) 15:30 신청사 투어 이후 박원순 시장의 안내에 따라 시장실 구경

- 쓰촨성 성도에서 열린 서울관광설명회 당시 청년 여행사 대표와 한 약속이 계기

- 박 시장, “중국인 관광객이 서울에 대해 더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 2014년 한해 중국 방한 관광객은 610만명. 전년 대비 41%라는 높은 성장률을 보인 가운데, 서울시가 중국 관광객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 그 주인공은 중국 쓰촨성(四川省)의 단체 관광객 13명으로 이들은 7일(수) 15시 30분에 서울시청과 서울시장실 나들이에 나선다.

  ○ 이들은 중국 30대 여행사이자 쓰촨성 최대 여행사인 ‘중국 청년여행사’의 한국여행 패키지 상품을 이용한 단체 관광객이다.

  ○ 1.6~1.10까지 서울 2박, 제주 2박 총 4박 5일의 일정으로 방문하며 이 중 이튿날인 7일에 서울시청 투어와 시장실 방문일정이 포함되어 있다.

□ 이번 초청행사는 작년 11월 쓰촨성 청두(成都)에서 열린 서울관광설명회 당시 박 시장이 청년 여행사 대표와의 상담에서 “동 여행사의 2015년 첫 번째 단체관광객에게 서울시장실을 직접 안내하겠다”고 약속한 것을 계기로 추진되었다.

  ○ 2014년 11월 6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쓰촨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쓰촨성의 수도인 청두(成都)를 방문하였고, 그 곳에서 ‘서울관광설명회’를 개최하였다.

  ○ 쓰촨성은 서울인구의 8배인 8천여 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거대 지역으로 수도인 청두(成都)는 중국 정부가 추진 중인 서부 대개발 프로젝트의 핵심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 

□ 쓰촨성 단체 관광객의 서울시청사 방문 일정은 크게 두 가지이다. 우선 ‘서울시청사 통통투어’에 참여해 신청사와 시민청, 서울도서관을 둘러본 다음, 시장실에 방문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시장실 곳곳을 구경하고 서울 관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서도 질문하고 사진도 찍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그동안 멀게 느껴졌던 서울시와 서울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박원순 시장은 “중국은 서울 방문 관광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핵심 관광시장이 되고 있다”며, “이번 쓰촨성 단체관광객의 시장실 초청을 계기로 중국 관광객이 서울에 대해 좀 더 친근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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