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공원 아트 파빌리온 프로젝트 작품 개장 [새로운 지층]
김효영 작가의 공공미술 작품 〈새로운 지층(Earth New Layer)〉(2025)은 과거 꽃의 섬이었던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이 쓰레기 산으로 변했다가 사람의 노력으로 자연을 회복한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이러한 자연 회복 과정을 ‘지층’의 개념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새로운 지층〉은 노을공원의 변화와 재생 과정을 흙벽 층과 자연의 정원 층을 반복적으로 배치하여 시각적으로 재현하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상기시킵니다.
작품은 또한 노을공원 내에서 시민들이 휴식과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한다. 흙벽에 기대 앉으면 지붕 사이로 비치는 빛과 벽을 따라 흐르는 햇살,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그림자와 자연의 소리를 통해 서정적인 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노을공원의 풍경을 통해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시민들이 공공미술과 함께 장소의 역사와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전시 일정
- 작 품 명 : <새로운 지층>
- 전시운영 : 2025. 7. 29.(화) ~
- 전시장소 : 노을공원 조각공원
- 주최기관 : 서울특별시 디자인정책관 디자인산업담당관
작가 및 작품 소개
- 김효영 작가 <새로운 지층>
♦ 작품방문 이벤트 및 오시는 길 등 세부사항은 아래 인스타그램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인스타그램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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