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도심과 어울리며 기능성 갖춘 공공디자인 찾습니다``

담당부서
디자인정책관 디자인정책담당관
문의
02-2133-2700
수정일
2024.03.13

□ 도심 곳곳에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볼 수 있는 벤치, 펜스, 가로등과 같은 공공시설물에 대한 디자인 공모가 열린다. 서울의 도시경관에 어울리면서도 기능성, 심미성 등을 갖춘 디자인이라면 지원해 볼 만하다.

□ 서울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쾌적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출시 또는 출시 예정인 벤치, 펜스, 가로등 등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제30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 공모를 오는 4월 8일(월)부터 26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는 공공디자인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우수한 공공시설물(제품)을 선정 및 인증하고 장려하는 제도로, 2009년 시작돼 2023년 제29회까지 심미적, 기능적으로 우수한 공공시설물 총 1,458점이 서울시의 인증을 받았다.

□ 이번 제30회 인증제는 벤치, 파고라(그늘막), 휴지통(재활용수거함 포함), 공중화장실(부스형), 가로수 보호덮개 등 20종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한다. 제품 인증을 원하는 업체는 ‘서울 공공디자인 통합관리시스템’ 누리집(publicdesign.seoul.go.kr) 내 ‘서울우수공공디자인’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서울소식-공고-고시공고’ 또는 ‘서울 공공디자인 통합관리시스템(publicdesign.seoul.go.kr) - 아카이빙-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전화는 02-2133-2192이다.

※ 인증제 대상 품목(20종)

벤치, 파고라(그늘막), 휴지통(재활용수거함 포함), 공중화장실(부스형),

음수대, 자전거 보관대, 가로 화분대, 가로수 보호덮개, 볼라드(진입 방지 말뚝),

보행자용펜스, 자전거도로용펜스, 교량용펜스, 지상기기, 교통신호제어기,

맨홀, CCTV, 보안등, 공원등, 가로등, 횡단보도쉘터

□ 서울 공공디자인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접수된 제품은 1차 서류심사(’24.5월~6월), 2차 현물심사(’24.7월), 최종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24.8월) 등을 거쳐 선정(’24.9월)될 예정이며 향후 3년간(’25~’27) 우수공공디자인으로서 인증을 받게 된다.

○ 심사과정에서는 서울시 공공디자인가이드라인 적합성, 기능성, 경제성, 조화성, 심미성 등을 두루 평가할 예정이다.

□ 3년의 인증기간 동안 업체는 인증제품을 대상으로 서울 우수공공디자인 인증마크 사용,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면제, 우수공공디자인 제품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서울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와 시행규칙에는 인증기간 3년동안 인증마크 사용,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 면제, 인증제품 홍보 지원 등 인증제품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규정되어 있다.

○ 특히 시·자치구·산하기관에서 디자인 발주 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를 면제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심의 전에 안내하고 있으며 심의 시에는 인증제품의 사용을 적극 권장한다.

○ 또한 서울시·자치구·산하기관 대상으로 인증제품을 안내하고 인증제품 카탈로그 제작 및 배포로 인증제품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 인증기간이 만료된 제품의 경우에도 재인증 신청 및 심사를 통해 인증기간을 추가로 3년 더 연장할 수 있다.

○ 재인증 역시 ‘서울 공공디자인 통합관리시스템(publicdesign.seoul.go.kr)’의 ‘서울우수공공디자인’ 메뉴를 통해 4.26(금)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4.26(금) 이후 신청건에 대해서는 다음 회차로 자동 접수된다.

○ 단, 재인증은 서울지역 내 관급, 기부채납으로 납품한 실적이 있는 제품에 한하며, 서울시 현장실사(’24.5월~6월)를 통해 설치된 제품의 유지·관리 상태 등이 확인되고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 한편, 서울시는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에 선정되지 못한 제품의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디자이너가 1:1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는 ‘서울디자인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공공디자인 산업의 질적 수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 ‘서울디자인클리닉’은 각 업체와 공공디자이너를 1:1 매칭하고 인증제 탈락 원인분석과 디자인 개선방안 등 자문을 통해 각 기업의 디자인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단기클리닉’과 ‘집중클리닉’으로 구성되어있다.

○ ‘단기클리닉’은 1차 서류심사 미선정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집중클리닉’은 2차 현물심사 미선정 업체 또는 단기클리닉 수료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집중클리닉이 완료된 제품은 추후 인증제 공모에서 1차 서류심사가 면제된다.

□ 노수임 서울시 디자인정책담당관은 “서울시는 우수한 디자인의 공공시설물 인증과 디자인클리닉 실시를 통해 국내 공공디자인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며, 또한 “우수한 공공디자인 제품의 확산과 참여업체의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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