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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어가는 2014년, 문화로 마무리하세요

담당부서
문화정책과
문의
2133-2519
수정일
2014-12-05
저물어가는 2014년 문화로 마무리하세요

 

  • 크리스마스, 송년행사 등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할 기념일이 가득한 12월, 모임은 광장,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서울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들로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요. 12월은 크리스마스, 송년행사 등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할 기념일이 가득한 달입니다. 12월의 모임을 기획하고 있다면, 문화행도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요.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족, 친구, 연인과 성탄절 및 제야의 밤을 보내세요. 서울도심 곳곳의 광장, 공연장,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성탄 및 송년맞이 행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서울시합창단은 오는 12월 20일(토)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A Celebration of Christmas> 공연을 펼칩니다. 모차르트의종교음악, 캐럴, 로시니 종교곡 등 다양한 장르를 한 무대에서 만나는 감동 2배의 성탄콘서트를 즐기며 성탄절의 기쁨과 설렘을 함께하면 어떨까요.

 

  •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2월 24일(수)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암울한 시기 구한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이들의 희망 노래, 어른들을 위한 동화 <왕자와 크리스마스>를 무대에 올립니다.

 

  • 세종문화회관은 12월 30일(화)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2014년 한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감동의 목소리, 최고의 무대인 송년콘서트 <Memories 2014>를 준비했습니다. 또한 세종문화회관은 한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수) 제야콘서트<Promise 2015>를 통해 뮤지컬 흥행 대작들의 주요 명곡을 한 곳에서 들으며 뜻 깊은 제야의 밤을 보낼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뮤지컬 작품의 주요 테마곡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무대는 오후 7시 30분과 오후 10시 30분 두 차례 펼쳐질 예정입니다.

 

  • 성탄 맟 송년맞이 문화행사 외에도 12월 한달은 문화행사가 가득합니다. 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무대와 세종문화회관이 준비한 연극, 국악관현악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며 12월 문화나들이로 추위를 잠시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오는 12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창단 50년 기념공연으로 명품 국악관현악 <금시조>를 무대에 올립니다. 본 공연은 동양적 미의식과 서구적 예술론의 충돌을 살펴 본 소설, 한 예술가의 예술혼에 대한 고뇌와 성찰을 다루고 있는 이문열의 ‘금시조’를 국악관현악으로 만나볼 수 있는 무대입니다.

 

  • 서울시극단은 국내외 관객들의 가슴 속에 벅찬 감동과 함께 강렬한 역사의 씨앗을 심어준 연극 <봉선화>를 오는 12월 6일(토)부터 12월 25일(목)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무대에 다시 올립니다.훌륭한 가족극이자 역사 교육극이라는 평을 받아온 이번 공연을 즐기며 의미 있는 문화송년회로 마무리하고자 하는 각종 모임에 권할 만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 한해의 끝자락인 12월 차분하게 전시를 관람하며 한해를 돌아보는 것도 추천할 만한데요,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등 서울 곳곳의 박물관, 미술관에 볼만한 전시가 가득합니다.

 

  • 서울역사박물관은 체코 프라하시립박물관과 공동으로 11월 20일(목)부터 2015년 2월 1일(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B에서 <프라하, 유럽 중앙의 요새>를 개최합니다.

 

  •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은 10월 28(화)부터 2015년 1월 4일(일)까지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현장의 다양한 사람들을 촬영한 사진을 통해, 인물의 평범함 속에 가려진 특별함을 포착한 초상사진을 선보이는변순철 사진전<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합니다.

 

  • 서울시립남서울생활미술관은 11월 8일(화)부터 2015년 1월 25일(일)까지 이영순작가의 지승작품전 <옛것 같은 새것, 새것 같은 옛것>전시를 개최하는데요, 지승공예는 종이를 비벼 꼬아 노끈을 만들고 이를 엮어 만든 공예를 말하며, 이번 전시는 일상적인 생활용품부터현대적 오브제까지 다양한 지승공예의 세계와 미학적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게 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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