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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의 청소년‘예술로 꿈틀’, 토요문화학교 페스티벌 개최

담당부서
문화관광디자인본부 문화예술과
문의
02-2133-2567
수정일
2014.11.28

□ 서울시는 오는 11월 29일(토) 서울시립 성동청소년수련관에서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페스티벌 <예술로 꿈틀>을 개최한다. ‘꿈을 향한 작은 움직임’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2012년 토요문화학교 운영 이래 올해 처음 마련되었다.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2012년 주5일 수업제 전면 실시에 따라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소양을 증진시키고, 또래나 가족이 소통할 수 있도록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3월부터 운영된 34개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참여자 중 희망하는 단체의 신청을 받아 17개의 공연, 전시, 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엮어 새롭게 선보인다.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가족 및 친구들을 불러 함께 즐기는 공유의 장이다.

○ 첫 행사는 성동청소년수련관 무지개극장에서 토요문화학교 <난리법석> 프로그램 참여자 박영순 외 12명이 펼치는 신나는 난타 공연 <우리가 주인공이다>로 시작한다. 이어 뮤지컬 <점핑 업 투게더>, 연극 <새끼 서발>, 영화와 애니메이션 상영, 비보이 퍼포먼스 등이 다채롭게 이어진다. 특히 국악관현악 <시민예술가의 위대한 탄생>은 토요문화학교를 통해 처음 국악을 접하고 익힌 채민지 외 32명이 출연해 가야금, 해금 등의 연주 실력을 뽐낸다.

○ 1층 로비에서는 총 7개 단체가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에서 창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발달, 청각장애 청소년 25명이 ‘장애와인권예술연대 도와지’의 도움으로 25주 동안 창작한 큐브벽화 20여점을 비롯해 힙합댄스 프로그램 <두드림>에 참여한 중·고등학생들의 그래피티 작품들도 선보인다.

○ 이밖에 수련관 2층 체험방에서는 토요문화학교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이라면 예술단체 울림의 <뮤지컬 RUN>을, 어렵게만 느껴지는 비보이를 체험해 보고 싶다면 <비보이 퍼포먼스-나도 비보이다>에 참여해 볼 만하다. 이밖에도 블랙라이트 소품 만들기, 생태무용 등 초·중·고등학생들이 즐길 만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스마트폰과 온라인 게임이 전부인 청소년 문화에 예술은 새로운 소통의 도구이자 정서적 탈출구가 될 수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여가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www.sfac.or.kr),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e-sac.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58-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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