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여행을 추억하거나 서울의이미지를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100선을 선정하고,11.26부터 11.30까지 DDP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재단과함께하는 헤럴드디자인마켓」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전시·판매한다고 밝혔다.
○ 이번 마켓에서는 서울의 이미지를 담은 문구류, 의류, 악세사리, 생활용품 등 다양한 디자인의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디자이너로부터 직접 제품에 대한 설명도 듣고, 마음에 드는 제품은 구매도 할 수 있다.
<공모전 통해 100선 선정, 전통차 세트, 서울이야기 병풍 등 수상>
□서울시는 그간 전통 공예품 위주로 개발된 기념품과 차별화된, 서울을상징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상품성이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자,제2회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올해 3.17부터 6.24까지 100일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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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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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주제 : 지정주제와 자유주제로 구분
‣공모분야 : 중저가(3만원 이하), 고가(3만원 이상 ~ 10만원 이하) |
□ 공모결과 156개업체 총 275점의 다양한 상품이 접수되었으며, 시는 1차 전문가 심사, 2차 시민·관광객 선호도 평가, 3차 최종 전문가 심사등3차례의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하면서도 상품성이 뛰어난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100선을 최종 선정하였다.
□ 대상 수상작은 서울의 궁궐 이야기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한 ‘고요한 아침의 나라 전통차 세트’이다. 내국인 뿐 아니라 전통차의 맛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는 순한 향과 맛의 이슬차, 국화차 등의 다섯 가지 국내산 고급 전통차로 구성되어 있는 상품이다.
○ 이외에도, 전통 자개를 활용하여 명품도시 서울을 표현한 서울이야기병풍, 전통문양과 DDP를 모티브로 한 비녀, 해치 모양의 도자기 접시, 서울옻칠플레이트 등이 상위권에 입상하였다.
<디자인마켓 참가, 기념품샵 입점지원 등 수상작 판매 적극 지원>
□ 서울시는 이번 디자인마켓 참가를 시작으로, 청와대 사랑채, DDP 아트샵, 인천공항 등 공공기관과 민간에서 운영하는 기념품 샵 및 디자인상품 전문 쇼핑몰인 디자인태그 등의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 수상작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디자인태그의 인증마크가부여되며, 수상내역에 따라 서울시에서 구입하여 서울을 홍보하는 기념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아울러, 서울 공식관광정보사이트(http://www.visitseoul.net)등서울시 홍보채널을 활용해 국내외에 홍보하고, 편람을 제작하여 공공기관 및 기업체 홍보부서에 배포하는 등 수상작품의 판매 확대를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공모전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서울을 상징하는 기념품을 개발하여 한자리에 모아 판매로까지 연계하는의미 있는 자리이며, 전시회장을 방문하시면 서울의 이미지를 담은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서울 상징 관광기념품이 서울을 찾은 해외 관광객에게 서울을 알리고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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