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부터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건축가의 여정> 전시가 다음 달까지 연장된다.
□ 서울시는 당초 이달 말 종료가 예정되어 있었던 서울도시건축전시관(중구 세종대로119) <건축가의 여정(Journey of an Architect)> 전시를 오는 3.2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 <건축가의 여정>은 포르투갈 모더니즘 건축을 대표해 온 건축가이자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 ‘에두아르도 소토 무라(Eduardo Souto de Moura)’의 대표작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시로 시대 흐름에 영향을 받지 않는 보편성과 미학이 담긴 작가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 현재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는 주한 포르투갈대사관과 포르투갈 비영리 건축단체 ‘건축의 집(Casa da Arquitectura)’과의 협업을 통해 ‘소토 무라’의 대표작인 브라가 경기장(2003), 불고타워(2007), 파울라 헤구 박물관(2009), 브라가 시장(2010) 등 12개 프로젝트의 모형과 관련 스케치 드로잉, 사진, 도면 등이 전시되고 있다.
□ <건축가의 여정>은 화~일요일 10:00~18:00(입장마감 17:30, 월요일 휴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누리집(검색창에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을 확인하거나 전화(☎02-736-8050)로 문의하면 된다.
전시 정보 바로가기: https://sca.seoul.go.kr/seoulhour/site/urbanArch/exhibition/exhibitNow/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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