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풍성한 온오프라인 설 연휴 문화예술행사 마련

담당부서
문화본부 문화정책과
문의
02-2133--2521
수정일
2022.01.27

□ 본격적인 한 해가 시작되는 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시작된다. 유난히 짧은 올해 설 연휴, 서울시는 서울에 머무르는 시민들과 연휴 기간에 서울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길어지는 코로나19와 한파에 몸과 마음 모두 움츠려있었다면 설 연휴 기간에 서울시가 준비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기고 희망찬 2022년을 소망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 우리 전통의 명절을 맞아 서울의 대표 전통문화체험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에서 세시풍속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작년 11월 개관한 ▴서울공예박물관은 문자도, 능화판 찍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 해의 행운을 빌고 액운을 쫓는다.

□ 서울의 대표 공연예술기관인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29.~1.30. 양일간 오스모벤스케 음악감독이 참여하는 첫 번째 정기공연 <모차르트 레퀴엠>을 무대에 올리고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설 연휴 당일에도 뮤지컬 <엑스칼리버>로 대극장의 불을 밝힌다.

□ 서울시의 미술관, 박물관은 설 당일에도 문을 활짝 연다. ▴한성백제박물관 <북위-선비 탁발부의 발자취> 전시와 ▴서울시립미술관 <경로를 재탐색합니다> ▴북서울미술관 <빛:영국테이트미술관특별전>을 온 가족이 함께 가 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설 연휴 박물관을 찾은 시민 선착순 50명에컵받침 세트를 설 선물로 제공한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추억의 음악다방>은 온 가족이 함께 들러 DJ가 선곡해주는 추억의 LP곡들을 감상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기에 좋다.

▴DDP는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그래픽 디자인 전시 <집합이론>을 개최하고 주말에는 서울라이트 후속 프로그램인 <빅 무브 with 리아킴>의 전시를 계속한다.

□ 코로나19의 위험을 피해 집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온택트 국악주간의 국악 영상을 1월 27일부터 7일간 매일 한 편씩 공개하며 ▴서울문화재단의 코로나19 예술지원 프로그램인 <ART MUST GO ON>의 창작물도 2.1.부터 순차 공개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2021 어린이 디자인 워크숍 핸즈온>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여 누구나 수업자료를 다운받아 직접 디자인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 온라인에서 즐겁게 참여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온라인 설맞이 행사>로 ‘설맞이 N행시 이벤트’를 ▴서울시 문화본부 인스타그램은 ‘설날 덕담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① 사라져가는 전통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한다>

□ 첫째, 서울시 대표 전통문화체험공간들이 다채로운 세시풍속 행사를 개최한다.

○ 남산골 한옥마을은 1월 31일부터 2월13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세시 풍속행사 <‘호(虎기)로운 설’>을 동시에 진행한다 . ①호시탐탐설날이벤트는 온라인을 통해 우리집 설 풍경을 나누고 다른 집의 설날도 구경할 수 있는 훈훈한 분위기를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②호랑이우체국은 설날 부터 정월대보름까지 남산골한옥마을 SNS 계정에 자신의 소원을 댓글로 단 시민들의 사연을 오프라인 소원지로 달아주는 프로그램이다. ③소원지 쓰기 프로그램은 오프라인에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9시부터 6시까지 남산골한옥마을 이승업가옥 담벼락에 직접 소원을 적어 달아둘 수 있다.

○ 운현궁은 1월 31일(월)부터 2월 2일(수)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현궁 설날큰잔치> 행사를 현장에서 개최한다. ①민속놀이마당은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활쏘기, 고무줄 놀이 등 우리 전통의 놀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윷점을 통해 신년 운세를 점칠 수도 있다. ②운수대통마당은 새해 소망을 소원지에 적고 나무에 묶는 ‘새해 소원편지’와 매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1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새해 행운뽑기’ 이벤트로 구성되어있다. 행운뽑기를 통해 다양한 운현궁 MD 상품을 받아갈 수 있다. ③체험마당은 아름다운 전통 문양이 들어간 열쇠 고리를 만드는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와 1인당 5천원의 참가비를 내면 참여 할 수 있는 ‘전통매듭공예’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 서울공예박물관은 전시1동과 3동 로비에서 각각 ①임인년 띠동물 호랑이를 활용한 능화판 찍어가기(1동)와 ②새해 덕담 및 의미 있는 글귀를 문자도로 쓰기 행사를 진행한다.

<② 정통 클래식부터 대형 창작 뮤지컬까지>

□ 둘째, 서울의 대표 공연예술기관인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세종문화회관이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고품격 공연들을 선보인다.

○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9일(토)~30일(일) 양일 간 올해 첫 정기공연 <오스모 벤스케의 모차르트 레퀴엠>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올린다. 작곡가 라우타바라, 다케미츠, 모차르트의 세 편의 레퀴엠을 통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일상의 희망을 연주한다. 서울시향의 연주에 소프라노 임선혜,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문세훈, 베이스 고경일, 국립합창단이 함께한다.

○ 세종문화회관은 설 연휴 기간 대극장의 불을 환히 밝힌다. 국내 최대 규모의 창작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설 연휴 첫날인 1월 29일 개막한다. ‘아더왕의 전설’을 새롭게 해석한 작품으로 김준수, 김성규 등이 출연한다.

<③ 설날 당일에도 활짝 문을 여는 서울시 미술관·박물관>

□ 셋째, 서울시 미술관과 박물관은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한 설 연휴 기간 내내 개관한다.

○ 한성백제박물관은 <북위-선비탁발부의 발자취> 전시를 운영한다. 한·중 문화 교류의 해를 맞아 국립부여박물관과 함께 3년간 준비한 기획전으로 고대국가 백제와 같은 시기에 중국에서 남북조시대를 알린 북위(北魏)(386~535)와 나라를 건국한 선비 탁발부의 역사를 조명한다.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은 아트스페이스, 시드니와 함께 공동기획한 전시 <경로를 재탐색합니다>를 운영한다. 호주의 예술가와 콜렉티브, 토착민 예술센터 등 35명/팀을 초대하여 호주의 동시대 미술을 폭넓게 조망하는 자리다. 북서울미술관은 ‘빛(Light)’을 주제로한 전세계 거장들의 작품을 집대성한 ‘빛:영국테이트미술관 특별전’을 운영한다. 터너, 모네부터 비디오 아트의 세계적인 거장 백남준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설연휴 박물관을 찾은 시민 중 우리소리박물관 인스타그램을 친구추가하고 1층 안내데스크에 보여준 선착순 50명에게 컵받침을 제공하는 설날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추억의 음악다방>은 설 연휴 온 가족이 함께 찾기 좋은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7080세대의 추억이 가득한 음악다방을 고스란히 재현한 공간으로 다방DJ에직접 LP곡을 신청해서 들어볼 수 있다. 부모님 세대는 옛 향수를 느낄 수 있고 젊은 세대는 레트로 감성의 소품들이 새로운 즐거움이 되는 공간이다. 금~일 10시부터 3시까지 DJ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DJ 프로그램이 없는 시간에는 신청곡 신청을 제외한 음악다방 관람이 가능하다.

○ DDP는 설 당일에는 휴관하나 2000년대 중후반부터 현재까지 한국 그래픽 디자인계에서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만들며 활약해온 디자이너 세 팀(슬기·민, 신신, 홍은주·김형재)의 전시 <집합이론>을 DDP 살림터 1층 D-8 전시실에서 연다. 세 팀의 예술 방법론과 관심사가 각 주제 안에서 어떻게 지속되고 변화하는지 살펴보는 전시다. 토~일요일 18:00~21:30에는 2021 서울라이트의 후속프로그램인 <빅 무브 with 리아킴>의 미디어 아트가 DDP 외벽에 투사된다.

<④ 따뜻한 집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비대면 문화예술 프로그램>

□ 넷째, 코로나19의 위험을 피하고 집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 문화로 토닥토닥 유튜브는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7일간 매일 한 편씩 <온택트 국악주간>의 국악 영상을 공개한다. 첼로가야금, 소울지기, 비단, 동화 등 실력 있는 일곱 개 국악팀의 국악공연 영상을 집에서 관람할 수 있다. 송출 순서는 서울시 문화본부 인스타그램·블로그에 1월 27일 공지 된다.

○ 서울문화재단은 코로나19 예술지원 프로그램인 <ART MUST GO ON>의 창작물을 2.1.부터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한다. 미디어를 기반으로 예술 창작활동을 펼친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물을 만나볼 수 있다.

○ 서울디자인재단은 시각, 패션, 제품디자인 분야에서 활동 중인 디자인들이 참여한 <2021 어린이 디자인 워크숍 핸즈온>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유튜브에 공개한다. ‘브랜드 ME! 나의 로고 만들기’, ‘빛으로 전달하는 마음 : 조명 만들기’부터 ‘메타버스로의 초대장’ 등 다양한 워크숍을 누구나 무료로 수업자료를 다운받아 참여할 수 있다.

<⑤ 재미있는 온라인 이벤트도 열려>

□ 마지막으로, 서울시 문화시설의 각 SNS채널에서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한다.

○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설날’로 이행시를, ‘호랑이’로 삼행시를 짓는 ‘N행시’ 이벤트를 돈의문박물관마을 인스타그램(@donuimunmuseumvillage)에서 개최한다.

○ 서울시 문화본부는 인스타그램(@seoulcity_culture)에서 친구·연인·가족에게 새해 덕담을 댓글로 남기는 ‘새해 덕담 남기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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