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공공디자인의 활성화를 위해 미학·기능적으로 가치있는 공공시설물 40점을 <제27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했다. 인증제품에는 심의 면제, 인증마크 사용, 홍보 지원 혜택 등이 제공된다.
□ 올해 7월 선정계획을 공고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총 84점의 제품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물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40점을 인증제품으로 선정했다.
○ 시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춘 시설물들을 인증제품으로 선정했다. 보행자용펜스가 21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벤치 11점, 자전거도로용 펜스 3점, 교량용펜스 2점등이 선정됐다.
구 분 | 벤치 | 보행자용 펜스 | 자전거도로용 펜스 | 교량용 펜스 | 가로수 보호덮개 | 자전거 보관대 | 맨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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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40) | 11 | 21 | 3 | 2 | 1 | 1 | 1 |
□ 인증제품은 향후 2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면제, 홍보 지원 혜택을 제공받는다.
○ 인증제품은 서울시 공공디자인 사업 등에 우선 사용 권장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SH공사 등 관련기관에 매뉴얼 배포 및 홍보 예정이다.
○ 인증패는 12월 20일부터 각 업체에 개별 배부 예정이다.
□ 한편, 서울시는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되지 못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디자인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1 전문가 연계를 통한 맞춤형 디자인개발 지도를 제공한다.
○ <서울디자인클리닉>은 공공디자이너가 인증제 탈락원인 분석 및 디자인자문을 제공하여 업체의 제품디자인 역량을 제고 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27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에서는 집중클리닉을 수료한 3개 기업, 8개 제품이 인증제품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보였다.
○ <서울디자인클리닉> 신청 문의는 ‘서울우수공공디자인 홈페이지’ (sgpd.seoul.go.kr) 또는 서울시 디자인정책과(02-2133-2195)로 연락하면 된다.
□ 내년부터는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을 연1회, 인증기간은 3년으로 변경하여 시행한다.
○ 인증제에 대한 충분한 준비기간을 통해 신청 제품 디자인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기간 만료 후 재인증 등에 소요되는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022년부터는 현행 2년인 인증기간을 3년으로 확대하고 상·하반기 통합운영으로 연1회 운영한다.
□ 이혜영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를 통해 우수한 디자인의 제품이 선정됨으로써 서울시 도시경관이 개선되고 공공디자인이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공공디자인이 선정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홍보 등 행정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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