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대표 겨울 스포츠 프로그램인 「2021 가족 스케이팅 교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1월 24일(수) 오전 10시부터 12월 1일(수) 오후 3시까지이며, 7세 이상 자녀를 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www.seoulsports.or.kr) 시민참여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가족을 대상으로 자동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가족 스케이팅 교실」은 12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양일간,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진행된다.
○ 「가족 스케이팅 교실」은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를 맞는 대표적인 동계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하지 못하였으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2회에 걸쳐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 스케이팅 강습은 신청 가족의 수준에 맞게 초급/중급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10명 당 1명의 전문 강사를 배치해서 이론부터 실기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 부대행사로는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당일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출력하는 ‘사진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2021 가족 스케이팅 교실」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www.seoulsports.or.kr) 또는 서울시체육회 페이스북(www.facebook.com/SSC195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미숙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시기에, 온 가족이 함께 서로 끌어주고, 일으켜주며 스케이팅을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서울시민들의 여가 스포츠 활동 참여를 더욱 활성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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