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8기 오픈스튜디오  -

서울시립미술관은 젊고 유망한 신진작가들에게 창작공간과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예술창작의 현장에서 생생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암동 월드컵공원 부지 내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2014년 1월부터 활동해온 8기 입주작가의 일 년 동안의 성과를 확인하고, 미술계 관계자들과의 교류와 함께 시민들의 창작현장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1월 21일(금)부터 11월 23일(일)까지 「오픈스튜디오(Open Studio)」를 개최합니다.

오픈스튜디오는 입주작가들이 일 년 동안 끊임없이 실험하고 연구한 다양한 창작 결과물을 함께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또한 입주작가와 외부관계자 및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유도하고, 현대미술의 다양한 담론을 생산하며, 전도유망한 젊은 작가들의 입주기간동안의 성과를 확인함으로써 현대미술의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제시하고 확인하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오픈스튜디오와 함께 난지전시실에서는 <2014 난지아트쇼>의 여덟 번째 전시인 <DOCUMENTARIES: The world behind the moon>전을 개최합니다. 작가는 항상 작품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들의 사적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들과 작가의 평소 취미생활을 엿볼 수 있는 오브제들이 구성될 것입니다. 또한 개막 당일에는 야외조각공원에서 인디밴드 <쓰레기스트>, <마그나폴>, <앵그리베어>의 개막축하공연을 열어 오픈스튜디오에 활기를 더할 것입니다. 아울러, 12월 18일부터 한 달간 북서울미술관에서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의 주요작품과 경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난지 8기 리뷰>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 개 요

• 행 사 명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8기 오픈스튜디오
• 전시기간 :2014. 11. 21(금) - 2014. 11. 23(일)   2pm - 6pm
• 개 막 식 : 2014. 11. 21.(일) 4pm
  개막축하공연 2014. 11. 21.(금) 6pm
• 행사장소 :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 참여작가 : 강서경, 김다움, 도수진, 민진영, 박승원, 박재영, 윤주희, 이지양, 이지연, 이  피, 장성은, 장종완, 전하영, 정은영, 정희승, 진기종,  최  선, 최수정, 최태훈, 홍정표, 한석현+유병서+ ,  Dieter Kunz, Ina Kwon, Ben Nathan

▶ 문의 : 서울시립미술관 대표 02) 2124-8800, 홍보 02) 2124-8928,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02) 308-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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