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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단테’ 서거 700주기 맞아 ‘단테’ 와 『신곡』강좌 개최

담당부서
서울도서관
문의
02-2133-0242
수정일
2021.07.26

□ 서울도서관은 ‘단테’ 서거 700주기를 기념하여 ‘단테’와『신곡』강좌를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 30분에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 이번 강좌는 ‘단테’ 연구의 권위자인 부산외국어대학교 박상진 교수가 진행한다. 그는 2020년에 한국 최초로 이탈리아의 저명한 문학상인 ‘플라이아노상(Flaiano Prizes)’을 받았다.

○ 박상진 교수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문학이론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단테 신곡 연구』(2011), 『사랑의 지성』(2016), 『단테가 읽어주는 ‘신곡’』(2019), 『단테』(2020)과 같은 ‘단테’와 관련한 책을 비롯하여 여러 책을 집필하였고, 『신곡』등 이탈리아 문학 작품도 번역하였다.

□ 강좌는 4차례에 걸쳐 중세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인 ‘단테’와 그의 거작 『신곡』의 다양한 세계를 탐사하고, 작품 속에서 배경으로 나오는 곳을 여행하는 과정으로 구성하였다.

○ 1회는 700년 전의 ‘단테’를 찾아가는 여행, 2회는 『신곡』의 세계를 탐사하는 여행, 3회는 ‘단테’를 따라 떠나는 이탈리아 여행, 4회는 여행의 뒤안길에서 나누는 공감으로 진행된다.

○ 작가인 ‘단테’의 삶과 작품『신곡』속의 다양한 삶의 소리와 모습들, 이탈리아 도시에서 만나는 『신곡』의 현장감, 이 모든 여행을 마친 후에 함께 한 여정 속에서 회고와 공감을 이야기 한다.

□ 강좌 수강 신청은 7월 27일(수)부터 ‘서울도서관 누리집→ 신청·참여→ 강좌 신청’에서 할 수 있다. 서울시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강좌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서울도서관(02-2133-0242)으로 연락하면 된다.

□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단테’가 순례한 지옥-연옥-천국의 여정은 복잡한 우리 사회와 삶 속에서도 맞닥뜨리게 되지만, ‘단테’는 그 모든 여정 뒤에 사랑이 버티고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작품을 읽어가면서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고 일상의 사랑들을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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