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가는 가을이 아쉽다면 문화행사를 즐기며 가을 정취에 더욱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11월의 서울은 축제한마당으로 다채로운 축제와 더불어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등에서 열리는 볼만한 전시,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준비한 공연, 또한 서울도서관에서 행복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금요대중강좌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물듭니다.
<겨울이 오기전에 즐기자! 11월 서울시내 축제 한가득>
□ 11월의 서울시는 동장군이 찾아오기 전 서울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주제의 축제를 준비했습니다.
<빛초롱축제>에서는 문화유산을 ‘빛’으로 만날 수 있고, 책읽는 서울을 위한 <북 페스티벌>,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자랑스러운 우리의 김장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김장문화제>, 서울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사진전>등 다채로운 축제를 즐겨보세요.
<클래식, 연극 등 공연과 함께하는 가을의 문화나들이>
□ 활기차고 흥겨운 축제와는 대비되는 운치있는 가을을 위한 깊이있는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준비하였습니다. 서울문화재단은 남산예술센터에서 자유시인 김수영의 시와 삶이 우리 현실에 던지는 메시지를 찾아가는 연극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를 11월 4일(화)부터 30일(일)까지 무대에 올립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1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 세종체임버홀에서 조지 거슈윈에서 찰리 채플린까지 할리우드와 재즈, 그리고 클래식 음악의 코드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실내악 공연 <재즈와 헐리우드 : 실내악 시리즈 III>을 펼치고, 11월 27일(목)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마크 위글스워스의 쇼스타코비치>를 무대에 올립니다.
<숨겨진 보물을 찾는 다채로운 전시 풍성>
□ 귀를 즐겁게 해주는 공연에 이어 눈을 즐겁해 해줄 전시 역시 풍성합니다. 무형문화재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서울의 솜씨, 서울의 장인>展과 서울 강북지역의 역사를 미술작품으로 볼 수 있는 <강북의 달>, 버드나무라는 생태물로 청계천의 역사를 살필 수 있는 <청계천 버드나무>展 등을 관람하며 늦가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깊어진 가을, 꿈과 행복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받고 싶다면...>
□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29일, 오후 3시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펼쳐지는 <공감콘서트-꿈응원>을 즐겨보세요. 시민들의 꿈이 담긴 사연을 듣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공연을 위해 인기가수 ‘김장훈’과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신의 인기가수 ‘장재인’, ‘김지수’가 출연합니다.
□ 서울도서관은 11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서울도서관 사서교육장에서 <금요대중강좌>를 엽니다. 매월 주제와 관련이 있는 도서를 선정해 그 저자가 강의하는 <금요대중강좌>의 11월 주제는 은퇴, 퇴직 등을 맞이하는 분들을 위한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고 삶의 참의미를 찾는데 도움이 될 ‘행복론-참인생을 위한 인생이모작’입니다.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 50명을 모집합니다.
□ 이밖에도 11월의 문화행사 및 세부 행사문의는 서울문화포털 (http://culture.seoul.go.kr)과 각 기관 홈페이지 및 120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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