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현대 100년을 담은 도심 속 역사·문화공간 서울시 ‘돈의문박물관 마을’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동짓날(12월 21일~22일), 레트로 성탄절(12월 25일), 송년의 날(12월 28일~29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동지팥죽을 먹으면서 액운을 몰아내는 ▲‘동지맞이’, 성탄트리를 직접 꾸미고 추억의 뽑기기계로 선물받는 ▲‘레트로 성탄절’, 2020년 토정비결을 보고 캘리그라피로 새해각오를 써보는 ▲‘송년의 날’ 행사가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또한 마을 입구에는 레드카펫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루돌프가 끄는 썰매, 대형트리와 달조명, 크리스마스 꽃장식의 빨간 벽과 성탄트리의 녹색벽 등 마을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과 조명의 다양한 포토존으로 연말의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 먼저 ‘동지맞이’ 프로그램은 ①마을 주요 전시장의 스탬프를 찍고 동지팥죽을 먹으면서 액운 몰아내기, ②동지부적과 뱃지 만들기, ③투호·윷놀이·제기차기·고리던지기 등 민속놀이체험, ④LED댄스팀, 오카리나 연주, 재즈, 어쿠스틱 밴드 등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 ‘레트로 성탄절’ 프로그램으로는 ①추억의 뽑기기계로 종합과자 선물세트, 산타모자, 지팡이사탕 등 선물을 받기, ②마을마당의 대형트리에 매직종이로 크리스마스 소품만들어 장식하기, ③LED댄스팀, 기타연주,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 또한, ‘송년의 날’ 프로그램은 ①전문 역술인에게 신년 토정비결을 보고 새해 준비하기, ②2020년 띄인 ‘쥐’ 그림 페이스페인팅, ③캘리그라피로 새해각오나 가훈쓰기, ④LED댄스팀, 어쿠스틱 밴드, 오카리나 연주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 이 외에도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돈의문구락부’, ‘생활사전시관’, ‘돈의문국민학교’, ‘오락실과 만화방’, ‘새문안극장’, ‘서대문사진관’, ‘삼거리이용원’ 등 주제별 다양한 전시장이 상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한지공예, 자수공예, 캘리그라피 등 한옥공방에서 다양한 문화체험도 즐길 수 있다.
□ 김경탁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가볼만한 곳으로 <돈의문박물관마을>을 추천한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겨울철 세시풍속과 옛날 성탄절, 마을 도슨트 투어, 공연 감상 등으로 따뜻한 연휴를 즐기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서대문역 4번 출구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www.dmvillage.info)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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