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자본주의와 세계화라는 담론 안에서 사물의 생산과 소비는 증식에 증식을 거듭하고,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이미지화 된 사물들이 끝없이 쏟아지고 있다. 우리가 쌓아 올린 사물의 세계에서 밀레니얼 세대인 권아람, 김경태, 이희준, 최고은, 허우중 등 다섯 명의 작가들은 주변의 사물을 소재로 삼아 작업을 합니다. 여기서 사물 그 자체와 이들이 사물을 선택하고 다루는 방식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적 의미들과 불가분하게 결부되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 전시기간 : 2019.06.26 - 2019.09.22
▶ 전시장소 : 남서울미술관 1층, 2층, 야외
▶ 전시시간
- [평일(화-금)] 10AM~8PM [토·일·공휴일]10AM~6PM
-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 관람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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