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올해 10월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를 앞두고 체전 관련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28일(목) 홈페이지를 오픈한다.
○ 이번에 오픈하는 홈페이지는 10월 4일부터 7일간 진행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10월 15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2가지로 사이트 주소는 각각 100th.sportseoul.kr, 39th.sportseoul.kr 이며 PC버전과 모바일 버전으로 제작되었다.
□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홈페이지에서는 체전 100년의 역사 소개뿐만 아니라 역대 체전 및 최우수 선수 정보를 제공하여, 이번 전국체전이 가진 의의를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 뉴스룸 코너에서는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소개된 전국체전 소식과 함께,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에 참가하여 국민들이 직접 만든 ‘나만의 체전’ 소식(사진 및 영상)을 선별하여 게재할 예정이다.
□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홈페이지는 제100회 전국체전 홈페이지와 마찬가지로 체전에 대한 기본 정보 외에도 시각장애인들도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텍스트 뿐만 아니라 이미지에 대해서도 음성 설명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한편 올해로 제100회를 맞는 전국체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홍보전문가로 알려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민족스포츠 100년의 역사, 전국체육대회’ 영상을 제작,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 공개한다.
○ 이 영상은 민족 단합과 항일정신의 표출로 시작된 전국체육대회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서울개최의 의의와 100년의 역사와 함께 발전한 대한민국의 스포츠의 위상을 담았다.
○ 2분 30초로 구성된 영상은 한글자막과 영화배우 김규리의 재능기부로 내레이션도 추가하여 영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추후에는 외국인을 위한 영문 자막도 선보일 예정이다.
○ 기획자로 참여한 서경덕 교수는 “전국체전은 일제 강점기 체육 분야에서 민족의 결집과 일제에 대한 저항의 표현으로 시작”되었다며, “3·1 운동 및 임시정부 100년을 맞는 올해, 전국체전이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니라 스포츠 문화유산이라는 점을 되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
□ 서울시는 이번 홈페이지 및 영상 오픈을 기념해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 한다.
○ 4월 18일(목)까지 전국체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100seoul2019.kr) ‘제100회 전국체전 홈페이지 오픈 이벤트 안내’ 게시물 댓글로 영상 시청 화면 캡쳐 인증샷 및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 전국체전 개막일인 10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해 1004명을 선정하여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마스코트 인 해띠, 해온 인형(4명), 음료 상품권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 당첨자는 4월 2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국체전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100년 전 첫 대회가 열렸던 서울에서 새로운 100년을 열 전국체전을 다시 개최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전국체전 사전 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행사를 추진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홈페이지에 제공함으로써, 서울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공유하여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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