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네이버-네이버문화재단, 헌책방 활성화와 한글 아름다움 알리는 사업 공동 진행
청계천의 25곳 모든 헌책방이 한글 간판을 새롭게 단장 완료하고, 시민들의 나들이를 기다립니다.
서울시와 네이버문화재단이 점차 사라져가는 헌책방을 활성화하고 여기에 한글의 아름다움까지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도록 간판교체 공동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간판과 함께 청계천 헌책방 거리 앞 청계천로(오간수교 근처)에서 10월 1일(수)부터 19일(일)까지 6,70년대 ‘옛 헌책방거리’를 축소한 조형물도 전시합니다.
옛 추억과 함께 헌책방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진귀한 책들을 체험해 보세요 ~
서울도서관 헌책방 활성화 프로젝트 계속
이와 함께 서울도서관에서는 중고책 장터인 ‘한 평 시민 책시장’, 헌책방 체험수기 공모전 ‘우리동네 헌책방 가는 길’, 헌책방 주소·이용시간을 담은 ‘헌책방에서 보물찾기 서비스’ 등 다양한 헌책방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도시의 옛 시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문화 저수지 헌책방에서 책과 추억의 향기에 취해보세요 ^^
** 서울 도서관 헌책방 프로그램 **
○ ‘한 평 시민 책시장’ : 중소 헌책방, 소규모 영세 출판사,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중고책 장터로, 작년에는 6·7월 매주 토요일 서울도서관 앞에서 총 8회 실시됐다. 올해에는 규모가 더욱 확대돼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총 18회 개장할 예정이다.
○ ‘우리동네 헌책방 가는 길 : 헌책방 체험수기 공모전으로 헌책방을 방문해 책을 구입했음을 인증하는 사진이나 헌책방의 풍경을 담은 사진과 함께 헌책방에 얽힌 사연을 접수받고 있다. 공모전 우수작은 한 평 시민 책시장이나 서울도서관 기획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모는 10월 26일(일)까지이다.
○ ‘헌책방에서 보물찾기 서비스’ : 헌책방 정보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 9월 1일부터 서울시내 100여개 헌책방의 주소·전화번호·이용시간 등 기본정보를 담아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7월 23일부터는 서울도서관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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