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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서관 사서와 시민이 선정한 '토론하기 좋은 올해의 책'은?

담당부서
서울도서관 도서관정책과
문의
02-2133-0224
수정일
2019.01.09

 

  • 서울도서관, 서울시 독서토론 문화 활성화 위해 토론하기 좋은 책 10권 선정
  • 서울시 도서관 사서와 시민 70명 선정위원 참여 ‘올해의 책’ 최종 선정
  • 선정도서는 ‘서울시 독서토론 활성화 사업’에 활용,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예정
  • 오는 1월 24일(목)부터 선정도서 저자와 함께 저자간담회도 개최

 

서울도서관은 서울시 독서토론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9년 한 해 동안 함께 읽고 <토론하기 좋은 ‘올해의 책’> 10권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독서 대상을 고려하여 어린이, 청소년, 성인으로 나누어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책은 2019년 한 해 동안 서울시 도서관에서 시민들에게 소개될 계획이다.

 

<어린이>를 위한 도서 중 그림책 부문에는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문제를 다룬 <북극곰이 녹아요(박종진 저)>와 어린이들의 학업에 관한 이야기 <행복한 가방(김정민 저)>이, 글책 부문에는 장애를 지닌 어린이가 덜렁대는 짝꿍을 만나 새로운 모험을 겪는 이야기 <바람을 가르다(김혜온 저)>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기회에 대한 책 <바꿔!(박상기 저)>가 선정되었다.

 

<청소년>을 위한 도서로는 문학 부문에서 힙합을 주제로 청소년과 소통하는 <싸이퍼(탁경은 저)>가, 비문학 부문에서 넘쳐나는 뉴스에 대해 다각도로 생각해 보는 책 <세상은 어떻게 뉴스가 될까?(홍성일 저)>와 반려동물이 처한 현실에 대한 이야기 <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박종무 저)>가 ‘올해의 한 책’에 이름을 올렸다.

 

<성인> 도서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부조리를 직시하는 <딸에 대하여(김혜진 저)>가 문학 부문에, ‘정상가족’이라는 사회적 편견으로 아이들이 고통 받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이상한 정상가족(김희경 저)>과 대중문화 속 ‘괴물‘ 이라는 소재를 흥미롭게 풀어낸 <우리 괴물을 말해요(이유리, 정예은 저)>가 비문학 부문에서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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