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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미술관 개관 1주년 기념 두 번째 전시] 강북의 달 The Relics of Old Seoul

담당부서
시립미술관 북서울미술관
문의
02)2124-5270
수정일
2014.12.17

 

- 북서울미술관 개관 1주년 기념 두 번째 전시 -
강북의 달 The Relics of Old Seoul

 

강북의달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서울시립미술관의 지역별 거점화 전략아래 지역과 소통하는 커뮤니티 친화형 미술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강북의 달>展은 북서울미술관이 위치한 강북지역에 주목한 전시로 도시의 근대화 과정에서 사라진 풍경들과, 함께 잊혀진 삶을 돌아보며 옛 서울의 모습을 다시금 살펴보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한국 근대 발전사에 있어 그 맥을 함께해 온 도시 개발 사업이 196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행해지면서, 서울의 많은 지역들은 변화를 거듭해왔습니다. 삶의 터전을 옮기는 과정에서 서울 곳곳에 산동네들이 생겨났고 1970-80년대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산동네들은 철거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자리에는 저층 아파트가 들어섰고 불과 20여년 후, 지금 그 곳은 초고층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개발은 현재 진행 중입니다.

본 전시는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도시화 과정에 있어 아직까지 여전히 옛 삶의 모습을 간직한 곳들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되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사라진 집들, 그 변화 속에서도 간직해 온 삶의 모습들, 그리고 옛 도시에 얽힌 기억들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사진, 영상, 설치, 회화작품들과 함께 중계동 104마을에 관련된 아카이브를 함께 구성하여 도시의 변화양상을 보다 다양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강북의 달>展을 통해 이미 사라진, 지금도 사라지고 있는, 그리고 곧 사라질 풍경들을 바라보며 옛 삶의 기억이 불러일으키는 향수와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개 요

  • 전 시 명 : <강북의 달 The Relics of Old Seoul>
  • 전시기간 : 2014. 10. 7(화) - 11. 23(일)
  • 개 막 식 : 2014. 10. 7 (화) 오후 5시
  • 전시장소 :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 전시부분 : 회화, 사진, 영상, 설치
  • 전시작가 : 강홍구, 김정헌, 안세권, 원성원, 유영호, 이성국, 정재호, 정희우

 

 

▶ 문의 : 서울시립미술관 대표 02) 2124-8800, 홍보 02) 2124-8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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