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디카詩’의 매력에 빠지다
일 정 |
주 관 |
초청 작가 |
행 사 내 용 |
10월2일(목) 오후 7시 |
한국시인협회 |
임동확 김상미 김정수 이태관 최춘희 이재훈 이성렬 정병숙 이기영 손종수 |
디카詩 낭독회 – 디카시와 함께 가을 저녁을 임동확 시집 『태초에 사랑이 있었다』 김상미 시집 『잡히지 않는 나비』 김정수 시집 『하늘로 가는 혀』 이태관 시집 『사이에서 서성이다』 최춘희 시집 『시간 여행자』 이재훈 시집 『명왕성 되다』 이성렬 시집 『비밀방』 낭독회 |
10월23일(목) 오후 4시 |
한국문인협회 |
김창완 |
김창완 시집 『금빛바다』 낭독회 |
10월23일(목) 오후 7시 |
한국작가회의 |
김근 |
김근 시집 『당신이 어두운 세수를 할때』『구름 극장에서 만나요』 낭독회 |
<10월 낭독회 일정>
서울시는 ‘詩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와 함께 목요일 오후 ‘詩 낭독공감’을 운영하고 있으며, 10월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입니다.
‘詩 낭독공감’은 한국문예창작학회,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작가회의 등의 문학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각 문학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많은 작가들을 대중에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자들에게는 책으로만 만나던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매주 마련한다는 점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10.2(목) 개최되는 행사는 ‘디카詩’라는 장르를 조명한 낭독공감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디카詩’는 디지털카메라와 詩를 조합한 용어로,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에 대한 영감을 담아 제작한 시를 의미하며, 현대 사회에 스마트폰 등이 개발되면서 손쉽게 눈앞의 광경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신설된 시의 한 형태입니다.
10월 낭독회는 3회에 걸쳐, 2일 7인 · 23일 오전·오후 각 1인의 시인과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2일 저녁 7시에는 임동확, 김상미, 김정수 등 7인의 디카詩人을 초청하여 낭독회를, 23일 오후 4시에는 『금빛바다』의 저자 김창완 시인,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당신이 어두운 세수를 할 때』,『구름 극장에서 만나요』의 저자 김근 시인과 함께 낭독회 및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합니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광화문 목요 낭독공감”은 낭독행사를 정례화하여 낭독 문화를 발전, 확산시켜 우리 생활에 독서문화가 더욱 밀접하게 자리잡히게 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광화문 목요 낭독공감은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공휴일 및 연휴 전후 제외)에 진행된다. 낭독공감 일정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daesan.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10월 ‘詩 낭독공감’은 새로운 詩의 장르인 디카詩를 다루기도 하는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이번 ‘詩 낭독공감’을 통해 새로운 시 장르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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