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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위 순교 복자들의 초상‘새벽 빛을 여는 사람들’전시

담당부서
서울역사박물관 전시과
문의
02-724-0274
수정일
2014-09-05
124위 순교 복자들의 초상‘새벽 빛을 여는 사람들’전시

-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미사 중 최초 공개된 ‘새벽 빛을 여는 사람들’ 서울역사박물관서 10.31일 까지 전시

-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 중인 ‘서소문·동소문별곡’ 전시 연장선상에서 시복미사 이후 옮겨와 전시

-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기고 간 시복미사의 여운과 순교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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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주, ‘새벽 빛을 여는 사람들’

□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공동으로 ‘서소문·동소문별곡’ 전시를 개최하고 있는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에서는 시복미사 중에 최초 공개된 124위 순교 복자화의 원화를 공개 전시한다고 밝혔다.

□ 이 작품은 지난 8월 16일 광화문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집전 아래 열린 ‘124위 시복미사’에 최초 공개된 124위 순교 복자들의 초상화이다. 그 역사적 현장에는 현재 서울역사박물관에 전시 중인 원화를 열 배 확대한 대형 걸개그림으로 선보였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의 도움으로, 원화를 함께 전시하여 현재 개최 중인 230년 간의 한국 천주교회사를 조망한 특별전인 ‘서소문·동소문별곡’의 의미를 더하고자 하였다.

○ 작품 제목은 ‘새벽 빛을 여는 사람들’로 김형주 화백에 의해 제작된 유화 그림이다. 1984년에 103위 시성식에 걸린 문학진 화백이 그린 ‘103위 순교 성인화’가 고전적인 화풍으로 그려졌다면, 꼭 30년 만인 올해 거행된 124위 시복식에 공개된 ‘새벽 빛을 여는 사람들’은 순수한 어린아이들처럼 담담한 파스텔톤의 스케치 기법으로 표현하여 좋은 대비를 이룬다. 특히 이번 124위 복자들은 1984년에 시성된 103위 성인들의 선배 격으로 그동안 시복되지는 못했지만 한국 천주교회 설립에 초석을 놓았던 초기 교회사의 주요 인물들이다. 작가는 천주교회를 한국 땅에 처음 도입했다는 의미에서 ‘새벽 빛을 여는 사람들’이라고 명명하였고, 선구자로서의 이미지와 천상 복락의 이미지로 하늘나라에서의 영광을 표현하였다.

※ 자세한 사항은 붙임문서를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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