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새소식

새소식

마을미디어, 26일 웃고·떠들고·말하다

담당부서
문화예술과
문의
2133-2565
수정일
2014-06-24

- 26일(목) 19시 서소문청사 대회의실에서 서울마을미디어네트워크 모임 <웃떠말> 개최

- 서울시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 참여 41개 단체 및 주민모임 참석

- 참여자 모집, 활동 홍보 등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배우고 싶은 것과 가르쳐줄 수 있는 것을 서로 나누는 자리

- 단체/주민모임에서 직접 조직하는 ‘찾아가는 웃떠말’ 신청 접수도 받아

 

□ 서울마을미디어네트워크 <웃떠말>이 26일(목)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모임을 갖는다.

○ <웃떠말>은 ‘웃고, 떠들고, 말하는 서울마을미디어네트워크 모임’으로 서울시 마을미디어 사업에 참여하는 운영 단체들이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는 자리이다.

○ <웃떠말>은 2013년부터 시작되어 총 8회 동안 개최되었다.

○ 현재 ‘웃떠말’에는 관악공동체라디오, 마포공동체라디오, 프로젝트 이리, (사)성북마을문화학교, 종점수다방, 은평시민신문협동조합 등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 참여단체 60여곳이 포함되어 있다.

□ 본 모임은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 서울시는 시민 미디어 독해능력 향상 및 소통 활성화를 통해 문화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마을미디어 활성화사업을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였다.

○ 올해에는 21개 자치구의 41개 단체/주민모임이 선정돼 지난 5월부터 마을미디어 교육 및 미디어 제작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올해 첫번째 모임인 이번 <웃떠말>에서는 ‘도움상회’라는 주제로 각자 가지고 있는 마을미디어 활동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 주민들이 만든 미디어를 지역에서 어떻게 홍보할 지, 모집된 참여자를 어떻게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인지 등 실무적인 내용에서부터 미디어 활동의 자립을 위한 길 모색까지 논의 주제는 다양하다.

○ <웃떠말>에 사전 신청한 참여자들이 밝힌 배우고 싶은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 “방송 홍보의 노하우를 알고 싶어요.” (노들장애인야학 배승천 님)

- “참여자 모집과 사업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듣고 싶습니다.”(디지로마드의 모임 주완건 님)

- “참여자들과 어떻게 하면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을지 궁금해요.” (구로공동체라디오 이세린 님)

○ 이번 웃떠말 모임은 ‘도움상회’라는 이름의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된다.

○ 참여자 각자가 마을미디어 활동을 하며 도움 받고 싶은 내용을 적어내면 다른 참여자들이 네 가지 종류의 도움머니를 주는 방식이다.

○ 이 과정을 통해 현재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필요로 하는 것과 원하는 것을 함께 확인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이 행사의 취지이다.

 

□ 이번에 개최되는 서울마을미디어네트워크모임 ‘웃떠말’에는 마을미디어 활성화사업 참여단체뿐만 아니라 마을미디어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 단,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자 등록을 해야 하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의 다음 카페나 구글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신청서 양식 http://bit.ly/1n2nFs2

- 다음까페 http://cafe.daum.net/maeulmedia

 

□ 또한,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는 단체/주민모임이 직접 조직하는 ‘찾아가는 웃떠말’ 신청도 받고 있다.

○ 2014년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에 참여 중인 단체/주민모임 2곳 이상이 연합하여 신청하면 센터가 강사비 및 진행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 ‘찾아가는 웃떠말’ 신청을 원하는 단체/주민모임은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카페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센터에 제출하고 센터와 협의하여 일정 및 내용을 조정하면 된다.

 

□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웃떠말> 모임과 별도로 2014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 참여단체와 함께하는 현장방문 간담회도 진행 중이다.

○ 센터가 직접 참여 현장을 방문해 단체/주민모임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보자는 취지로 진행 중이며, 6~7월중 올해 신규 참여 단체 중심으로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웃떠말 등의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모임 개최를 통해 시민들 간의 소통이 좀 더 활발해지고, 궁극적으로는 문화공동체를 회복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02-3141-6390

mediact@maeulmedia.org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변경금지, 상업적 이용금지,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