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여름 백제문화특별전,
<백제 인물열전–운명을 개척한 사람들>
- 인물로 보는 백제 역사 특별전시회, 6월 24일 오후 3시 개막
- 백제 한성도읍기 개척정신을 상징하는 중심인물들 재조명
·두 나라를 세운 소서노
·정략결혼을 통해 백제로 온 보과부인
·일본 한문학의 시조 왕인박사
·의리와 정절의 상징 도미부인 등 7인
- 백제 인물들의 삶을 통해 역사 속 story telling 개발 시도
- 화려하게 꾸미고 무덤에 묻힌 백제 귀족여인의 모습 출토현장 그대로 옮겨 전시
- 고대무덤에서 출토된 화려한 꾸미개를 통해 고대 여인의 생활모습 조명
- 고대 사람들의 문자생활과 유교문화를 엿볼 수 있는 ‘논어 목간’ 전시
□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2014년 여름을 맞이하여 백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백제의 역사를 살펴보는 특별전시회 <백제 인물열전 –운명을 개척한 사람들>을 6월 24일(화) 개막한다.
□ 이인숙 한성백제박물관장은 “단편적으로나마 전해지고 있는 백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단서 삼아, 그들의 활약상을 다양한 문화의 수용과 융합, 전파의 관점에서 해석해 보았다”고 설명했다.
□ 전시내용은 백제가 건국한 때부터 서기 475년 왕도 한성이 고구려에게 함락되어 웅진(공주)으로 천도하기까지 약 5백년 동안 백제 역사의 흐름을 함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인물들에 관한 것이다.
○ 주요 테마는 크게 4개로 나뉜다.
·두 나라를 세운 여인: 소서노
·다문화, 글로벌 백제인: 보과부인, 마라난타
·바다를 건넌 사람들 –도왜인(渡倭人): 왕인, 신제도원
·권력에 굴하지 않은 사람들: 도미와 그의 부인
□ 특별전은 8월 31일까지 진행하며, 부대행사로 4번의 초청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회차 |
일 시 |
강 연 자 |
주 제 |
1 |
6. 24(화) 13:30 |
이종수(단국대학교) |
백제건국의 어머니 소서노와 그녀의 고향 부여 |
2 |
7. 3(목) 14:00 |
오영찬(이화여자대학교) |
보과부인과 낙랑·대방문화 |
3 |
7. 24(목) 14:00 |
이형구(선문대학교) |
고대의 문자생활 -계양산성 출토 목간을 중심으로- |
4 |
8. 14(목) 14:00 |
연민수(동북아역사재단) |
일본열도 속의 백제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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